무인도로 간 美 백악관 셰프 “붐과 사랑에 빠져” 고백 (푹다행)[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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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셰프 안드레 러시가 붐의 요리를 극찬했다.
10월 13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붐, 양세형, 박제니, 박지현, 안드레 러시 백악관 셰프가 무인도 레스토랑 일꾼이 됐다.
또 안드레 러시는 붐에게 "너도 백악관 셰프가 될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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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미국 백악관 셰프 안드레 러시가 붐의 요리를 극찬했다.
10월 13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붐, 양세형, 박제니, 박지현, 안드레 러시 백악관 셰프가 무인도 레스토랑 일꾼이 됐다. 안정환, 김민경, 송가인이 빽토커로 스튜디오에서 함께 했다.
붐과 양세형이 먼저 박제니를 만나 “지금 초세계적인 셰프님을 모시러 가는 거다. 방금 입국해서 여기 오셨다”고 셰프님을 마중 나갔다. 지금까지 ‘푹다행’에 등장한 적이 없는 초세계적인 셰프의 정체는 안드레 러시. 안드레 러시는 20년 넘게 백악관에서 요리한 셰프로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식사를 책임졌다.
한국을 사랑하는 안드레 러시 셰프는 12번째 한국 방문. 구독자 수 838만 명을 보유한 한식 먹방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숏폼까지 장악했다. 안드레 러시는 “무인도 레스토랑이라고 들었다. 한국 손님들에게 백악관의 맛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붐과 양세형은 안드레 러시의 짧은 영어 문장만 알아듣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제니는 “안드레라고 부르면 될까?”라고 영어로 질문했고, 안드레 러시는 “셰프라고 불러라”고 답했다. 하지만 붐이 “우리가 이름을 만들어주자. 한국 이름이 있냐”고 묻자 안드레 러시는 “강력한 이름으로 만들어 달라. 제일 강한 이름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양세형은 “구름이, 햇살이, 샛별이” 중에서 이름을 고르라고 했고, 안드레 러시는 “샛별이”를 골랐다. 이들이 처음으로 하게 된 일은 어선에 올라 조업을 돕는 일. 거대한 노랑가오리와 다양한 돔이 잡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혹이 달린 혹돔은 ‘푹다행’에 처음 나오는 어종. 방어처럼 기름진 맛에 모두가 감탄했다.
안드레 러시는 머구리에도 도전했고 백악관에서는 해산물을 배달받았다며 직접 잡는 건 처음이라 말했다. 안드레 러시는 고군분투 끝에 소라를 잡았고, 경력직 머구리 박지현이 문어를 잡았다. 박지현은 안드레 러시를 처음 보고 여태 만난 사람 중에서 가장 크다며 겁을 먹고 뒷걸음질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손님들을 위해 안드레 러시가 만든 음식은 혹돔으로 만든 미트로프. 안드레 러시는 미국 대통령들도 모두 자신이 만든 미트로프를 좋아했다고 자부했다. 또 안드레 러시는 최애 한국 음식인 짬뽕도 만들었다. 붐이 “진짜 한국 짬뽕”이라며 감탄했고, 손님들도 미트로프와 짬뽕을 극찬했다.
붐은 직원 식사로 볶음 짬뽕을 만들었다. 안드레 러시는 볶음 짬뽕을 먹는 것은 처음이라며 흡입했고 “붐과 사랑에 빠졌다. 요리에 대한 직관적인 감각이 뛰어나다”며 극찬했다. 또 안드레 러시는 붐에게 “너도 백악관 셰프가 될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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