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늘며 여행자보험 신계약 37%↑…올해 1천억 규모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해 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도 작년보다 30% 이상 늘었다. 올해 여행자보험 시장 규모(원수보험료 기준)도 1천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추세가 유지되면 올해 전체 원수보험료는 약 927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여행자보험 건당 원수보험료는 올해 들어 약 2만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9천원)보다 20.7% 낮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해 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도 작년보다 30% 이상 늘었다. 올해 여행자보험 시장 규모(원수보험료 기준)도 1천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여행자보험 판매 보험사 9곳(메리츠·흥국·삼성·현대·KB·DB·AXA·농협·카카오페이)의 올해 1∼8월 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227만3천81건으로, 작년 동기(165만7천352건) 대비 37.2% 늘었다.
국내 신계약 건수는 5만6천922건, 해외 신계약 건수는 221만6천159건으로 각각 10.8%, 38.0% 늘었다.
원수보험료도 지난해 같은 기간 474억원에서 올해 517억원으로 약 9% 늘었다.
이런 추세가 유지되면 올해 전체 원수보험료는 약 927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원수보험료 기준 여행자보험 시장 규모는 2022년 333억원, 2023년 720억원에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모든 연령층에서 계약 건수가 늘었지만, 특히 젊은층의 가입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20∼29세 비중은 2021년 9.1%에 불과했지만 올해 25.1%로 3배 가까이로 뛰었다.
소액으로 단기간 보장하는 상품이 많아지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 형태가 늘어나며 가입 부담이 줄어든 점이 젊은층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여행자보험 건당 원수보험료는 올해 들어 약 2만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9천원)보다 20.7% 낮아졌다.
KB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은 여행 출발 전 언제 어디서든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고, 롯데손해보험은 비행기 탑승 전이라면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료가 비교적 저렴한 실속형 상품이 많아진데다 가입절차도 간단해 보험이 익숙치 않은 젊은층의 이용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traini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나주 주택서 60대 부부 피살…경찰, 용의자 추적(종합) | 연합뉴스
- '독극물 2차례 투여' 사형 집행에도 생존한 美사형수 의식 회복 | 연합뉴스
- "근무시간엔 유튜브 접속·사주 상담도"…공기업 직원 해임 | 연합뉴스
- 대리모로 얻은 자녀 20여명 학대…美거주 중국인 부부 체포 | 연합뉴스
- "산부인과 등 수술·환복실 CCTV 유출"…최초 유포자는 검거(종합) | 연합뉴스
- '대표팀 이탈' 호날두 "내 행동 처벌 받아 마땅…은퇴는 아냐" | 연합뉴스
- 순창 방앗간서 분리기 끼임 사고로 60대 업주 숨져 | 연합뉴스
- AI로 지인 사진 합성 음란물 제작…현직 경찰관 구속기소 | 연합뉴스
- 경찰, '암살자(들)' 유해진 신변보호 가동…스마트워치 지급(종합) | 연합뉴스
- 울산 안과병원서 두 살배기 마취 중 심정지…경찰 수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