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강릉서 피아니스트 손민수 연주 선율

이채윤 2025. 10. 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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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민수(사진)가 15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섬세한 음악성과 강렬한 기교를 겸비한 연주자인 그는 캐나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으로 주목받았다.

손민수는 강릉 공연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8번 가장조 작품번호 101, 대중에게 친숙한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과 8번 '비창', 23번 '열정'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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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캐나다 호넨스 콩쿠르 우승
대중에 친숙 베토벤 월광 등 연주

피아니스트 손민수(사진)가 15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섬세한 음악성과 강렬한 기교를 겸비한 연주자인 그는 캐나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으로 주목받았다.

뉴욕 카네기홀과 보스턴 심포니홀 등 유명 무대에 섰고, 보스턴심포니 등 세계적인 교향악단과도 협연했다.

임윤찬의 스승으로 대중에게 알려지기도 한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한 후 미국 뉴잉글랜드음악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베토벤에 대한 애정으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했고,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연주하면서 독창적인 해석으로 음악적 세계를 펼치고 있다.

손민수는 강릉 공연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8번 가장조 작품번호 101, 대중에게 친숙한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과 8번 ‘비창’, 23번 ‘열정’을 선보인다. 그는 “월광이라는 부제는 곡의 배경과는 다르다.

이 곡은 침통한 장송곡이자 죽음에 맞선 폭풍 같은 투쟁”이라며 “비창은 죽음과 운명에 맞서는 베토벤의 내적인 정신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채윤 기자 cy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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