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김우성, 브레이커스 새 포수 합류.. "가장 쉬웠던 투수는 오현택"('최강야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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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젊은 피 김우성이 '최강야구'에 합류했다.
브레이커스의 첫 영입 선수는 바로 포수 김우성이다.
이어 긴장된 얼굴로 라커룸을 찾은 김우성은 브레이커스 선수들과 동료로서 첫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날 브레이커스 대 맥파이스의 2차전이 펼쳐진 가운데 김우성은 이현승과 배터리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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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만 19세 젊은 피 김우성이 '최강야구'에 합류했다.
13일 JTBC '최강야구'에선 최강 브레이커스 대 맥파이스의 선수 영입전 2차전이 펼쳐졌다.
브레이커스의 첫 영입 선수는 바로 포수 김우성이다. 만 19세로 브레이커스의 막내가 된 김우성은 "더할 나위 없이 영광이다. 배울 수 있을 만큼 배워서 130%까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어 긴장된 얼굴로 라커룸을 찾은 김우성은 브레이커스 선수들과 동료로서 첫 인사를 나눴다. 이에 허도환이 "유니폼 잘 어울린다"라며 축하를 건넸다면 이대형은 "이제 우리 팀인데 편하게 있으라"며 그를 배려했다.



구호와 세리모니 전수 후 윤석민이 김우성에게 물은 건 "시합하면서 우리 공을 쳐보지 않았나. 가장 치기 쉬웠던 투수는 누구였나?"라는 것이다.
이에 "솔직하게 얘기해도 된다" "상처 안 받는다"라는 투수들의 압박까지 더해지면 김우성은 고심 끝에 오현택을 가리켰다. 이에 오현택은 "내 거 초구쳐서 파울 플라이로 아웃되지 않았나"라며 황당해했다.
반대로 김우성은 가장 까다로웠던 투수로 오주원을 꼽아 끌었다. 이에 오주원은 감격한 반응을 보이다가도 "체인지업과 직구가 똑같이 와서 어려웠다"라는 김우성의 고백에 "그거 직구였다"라며 발끈,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브레이커스 대 맥파이스의 2차전이 펼쳐진 가운데 김우성은 이현승과 배터리 호흡을 맞췄다. 그는 "안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라며 첫 출전 각오를 전했다.
이날 브레이커스는 1회초를 무사히 넘긴 데 이어 1회말에 선취점을 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현승에 이어 문성현과 호흡을 맞추게 된 김우성에 이종범 감독은 "투수에게 계속 말을 걸고 네가 리드를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강야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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