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4위의 기적’…바체로, 사촌 린더크네시 꺾고 상하이 마스터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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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04위 발렌틴 바체로(모나코)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상하이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바체로는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사촌 형 아르튀르 린더크네시(54위·프랑스)를 2-1(4-6 6-3 6-3)로 꺾고 생애 첫 투어 우승을 거뒀다.
발레레는 2006년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 로저 페더러를 상대한 경험이 있는 옛 선수로, 이날 경기장에는 페더러도 직접 방문해 바체로의 우승 장면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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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체로는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사촌 형 아르튀르 린더크네시(54위·프랑스)를 2-1(4-6 6-3 6-3)로 꺾고 생애 첫 투어 우승을 거뒀다. 26세의 바체로는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사상 가장 낮은 랭킹으로 정상에 오르는 기적을 썼다. 모나코 출신 선수의 마스터스 우승도 이번이 처음이다.

바체로는 이복형제이자 코치인 벤자맹 발레레의 지도를 받고 있다. 발레레는 2006년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 로저 페더러를 상대한 경험이 있는 옛 선수로, 이날 경기장에는 페더러도 직접 방문해 바체로의 우승 장면을 지켜봤다.
이번 우승으로 바체로의 세계 랭킹은 약 40위권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한편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우한오픈에서는 코코 고프(3위·미국)가 제시카 페굴라(5위)를 2-0(6-4 7-5)으로 물리치며 시즌 2번째, 통산 1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신화·로이터·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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