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245K 에이스의 뼈아픈 조기 강판... 이숭용 감독 "중단 때문에 밸런스 깨져... 몸 상태 문제 없다" [MD대구 준PO3]

[마이데일리 = 대구 심혜진 기자] SSG 랜더스가 벼랑 끝에 몰렸다
SSG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5로 졌다.
이로써 시리즈전적 1승 2패가 되면서 1패만 더 하면 가을야구가 끝나는 벼랑 끝에 몰렸다.
선발 앤더슨의 투구가 아쉬웠다. 3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조기 강판됐다.
불펜이 일찍 가동될 수 밖에 없었고, 이로운이 ⅔이닝 동안 2실점하면서 뼈아픈 점수를 내줬다.
타선에서는 박성한과 최지훈이 나란히 2안타를 때렸고, 9회 고명준이 추격의 투런포를 날렸지만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원태인 공을 공략하지 못했다. 3회 실책 하나가 아쉽다"고 말했다.
앤더슨의 구속이 1회 이후 많이 떨어졌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문제가 있다라기 보다는 1회 40분 정도를 쉬었던 게 밸런스가 깨진 것 같다. 날씨도 춥고 그런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2~3번 체크했다. 밸런스가 깨지니깐 직구 스피드를 내지 못하더라. 나중에는 본인에게도 부상 위험도 있어서 변화구 위주로 피칭을 했다. 그래서 일찍 교체했다. 불펜 피칭 때는 아무 문제 없었다"고 설명했다.
안상현이 공수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것도 아쉽다. 그럼에도 사령탑은 끝까지 믿고 기용했다. 이 감독은 "실책은 했지만 밸런스는 나쁘지 않아 보였다. 찬스가 걸렸으면 움직였을 것이다. 기회를 더 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했다.
3경기 연속 선발 투수가 일찍 내려갔다. 불펜 과부화가 우려되는 부분. 하지만 사령탑은 고개를 저었다. 이 감독은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 내일 김광현이 선발로 나간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해서 어떻게든 인천까지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등 중심타선의 반등도 꼭 필요하다. 이 감독은 "믿고 기용할 것이다. 페넌트레이스에서도 부상, 부침이 있었지만 자기 역할을 해주며 팀을 이끌었다. 그 선수들을 믿고 계속 기용하려 한다"고 믿음을 보였다.
어쩌면 내일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이숭용 감독은 화이트, 김건우 불펜 투입 가능성에 대해 "전혀 없다. 광현이 뒤에 필승조 전원이 대기한다. 그래서 문승원도 오늘 짧게 던졌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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