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류필립, 늘 동반하던 시누이 떼고 여행…'손절설' 사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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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단둘이 해외 여행을 즐겼다.
공개된 영상들 속에는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 함께 중국 여행을 즐기고 이있는 모습.
특히 약 두 달 전까지만 해도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시누이와 함께 해외 여행을 다녀왔었기에 이번 동반 여행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지 씨는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46kg까지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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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가수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단둘이 해외 여행을 즐겼다. 시누이와 베트남 동행 약 3개월 만이다.
미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9월 중국 또 가서 야시장 구경"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들 속에는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 함께 중국 여행을 즐기고 이있는 모습. 특히 약 두 달 전까지만 해도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시누이와 함께 해외 여행을 다녀왔었기에 이번 동반 여행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수지 씨의 남동생이자 류필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나의 다이어트를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영상 속에서 류필립은 "수지 누나가 (다이어트를) 그만하고 싶다고 했다. 저에게 운동을 하기 싫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지원을 많이 해줬던 걸 알지 않느냐. 수지 누나가 하기 싫은 걸 억지로 시킬 수 없다. 싫다는 사람은 제어가 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수지 씨는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46kg까지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미나와 류필립의 도움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70kg 대로 접어들어 평소 꿈이었던 연기에 도전했으며, 최근 연극 무대와 쇼호스트로 데뷔까지 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컨디션 난조를 알리며 운동을 하지 않았었다 밝히며 나홀로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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