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 SSG 이로운과 'PS 최다 17구' 접전 끝 삼진 [준PO3]

이상철 기자 2025. 10. 13.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이 SSG 랜더스 투수 이로운과 '17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투수가 한 타자를 상대로 공 17개를 던진 건 역대 포스트시즌 신기록이다.

구자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로운은 역대 포스트시즌과 준플레이오프에서 한 타자 상대 최다 투구 수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S 역대 한 타자 상대 최다 투구 수 신기록
1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구자욱이 5회말 1사 2루 상황 SSG 이로운의 17구째 공을 헛스윙하며 삼진아웃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5.10.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대구=뉴스1) 이상철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이 SSG 랜더스 투수 이로운과 '17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투수가 한 타자를 상대로 공 17개를 던진 건 역대 포스트시즌 신기록이다.

구자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구자욱은 팀이 2-0으로 앞선 3회 2사 2루에서 1타점 2루타를 때려 추가점을 뽑았다.

구자욱의 세 번째 타석은 좀처럼 끝나지 않았다.

그는 팀이 4-1로 앞선 5회 1사 2루에서 이로운을 상대로 파울 12개를 때리며 쉽게 물러나지 않았으나 이로운의 17구인 130㎞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로운은 역대 포스트시즌과 준플레이오프에서 한 타자 상대 최다 투구 수를 기록했다.

1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SSG 5회말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5.10.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포스트시즌 종전 기록은 2003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이택근(현대)을 상대로 공 15개를 던진 제춘모(SK)였다.

준플레이오프 기준으로는 1997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박충식(삼성)이 김기태(쌍방울)에게 던진 공 14개였다.

구자욱을 상대로 힘을 너무 쓴 이로운은 이후 르윈 디아즈를 고의볼넷으로 내보내고 김영웅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닝을 끝내지 못한 이로운은 문승원에게 공을 넘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삼성은 6회말을 마친 현재 SSG에 5-1로 앞서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