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노동자 "2~3식 담당해도 수당 허술..처우 개선해야"

안준호 2025. 10. 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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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식이 아닌 
아침, 저녁 등 2~3식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급식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전국학비노조 전남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의 2·3식교의 급식노동자들이 
새벽부터 저녁 8시까지 근무하고도 
초과근무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 2년 동안 교섭을 했음에도
전남교육청은 답을 내놓지 못했다며 
"이달 내로 3식교의 처우개선과 
특수업무수당 지급, 비급식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