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 KIA, 초라한 마무리…광주FC, 파이널A 진출 총력

KBS 지역국 2025. 10. 13. 20:5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앵커]

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먼저 기아 타이거즈 최종 8위로 이번 시즌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시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올 시즌 아쉬운 부분이 참 많았잖아요.

마지막까지 총평을 좀 해 주신다면요?

[기자]

네. 디펜딩 챔피언의 추락이었는데요.

이어진 부상 속에서 투타의 엇박자 그리고 선수들의 세밀하지 못했던 플레이.

벤치의 위기 관리 실패 능력으로 아쉬운 시즌.

올 시즌 성적 65승 4무 75패 승률 4할 6푼 4리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김규성 선수 이날 마지막 경기에서 활약이 돋보였는데 홈런도 기록했고 끝내기 희생 플라이도 만들어내면서 삼성을 상대로 해서 9 대 8 끝내기 승리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관중석 분위기도 뜨거웠는데요.

1만 7513명이 입장을 했는데 부족했던 시즌에 비해서 올 시즌 누적 관중 107만 9676명을 기록을 했는데요.

돌아보면 가장 아쉬운 부분, 전반기 막바지 그리고 후반기 시작인데요.

뜨거웠던 6월 함평 타이거즈가 만들어냈던 분위기를 잊지 못한 게 아쉬운 한 해가 됐습니다.

[앵커]

네, 지난해 이맘때는 정말 열기가 가득했던 것 같은데 정말 디펜딩 챔피언의 올 시즌 너무 초라하게 막을 내린 것 같습니다.

포스트 시즌이 지금 한창인데 KIA 선수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습니까?

훈련 진행 중이죠?

[기자]

올 시즌을 마무리하고 내년 시즌을 위한 준비도 시작을 해야 되는 만큼 선수들 움직임이 시작이 됐는데요.

광주, 함평, 울산에서 각기 다른 훈련과 실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일단 광주에서는 1군 선수단 몸 회복 그리고 몸 관리에 초점을 맞춰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웨이트 보강, 러닝 등을 하면서 올 시즌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여기에 이제 울산에서 내일부터 KBO 교육리그, 가을 리그가 진행이 되는데요.

대학 선발팀 그리고 독립 리그 올스타, 일본, 중국, 호주 팀 등 11개 팀이 참가를 하는데요.

기아도 이곳에서 예선 13경기를 소화하게 되고요.

예선 성적에 따라서는 준결승, 결승까지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선수들 실전을 통해서 좀 미래에 선수들을 좀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될 전망이고요.

이외에 함평에서는 잔류조, 재활군 선수들이 내년 시즌을 위해서 몸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다음 달 열리는 국가대표 평가전에 참가할 선수들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대표팀 35명 가운데 기아 타이거즈에서는 성영탁 선수만 명단에 포함이 됐네요.

[기자]

네, 저도 명단을 보고 기아에서 성영탁 선수 이름만 확인하고 이게 맞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말씀하신 대로 성영탁 선수가 유일하게 포함이 됐습니다.

투수 18명, 포수 3명, 내야수 14명 등 35명의 대표 팀 명단이 발표가 됐고 성영탁 선수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게 됐는데요.

프로 2년 차에 데뷔 시즌을 보냈고요.

또 팀에서 가장 데뷔 무실점 이닝, 가장 많은 이닝을 기록한 선수로도 이름을 남겼고, 시즌 마지막에는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 경기 체코, 일본을 상대로 하는 경기인데요.

내년 3월에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는 팀입니다.

WBC 대표팀 후보들을 살필 수 있는 무대이자 앞으로의 국제대회에서의 선수들 어떤 모습을 보일지 밑그림을 그리는 그런 무대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먼저 경기 고척에서 11월 8일, 9일 체코와의 경기가 진행이 되고요.

이후에는 장소를 옮겨서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11월 18일, 19일 경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앵커]

네, 성영탁 선수의 내년 시즌 활약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사실 기아 타이거즈가 올해와는 다른 내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선수단에도 변화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은 FA 선수들이 남느냐 아니면 계속 같이 하느냐일 텐데 이번 시즌 기아 타이거즈 어떤 변화가 좀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기자]

네. 변화의 스토브리그가 예상이 되는데요.

새로운 출발, 새 판에서 시작을 해야 되는데 선수단 정리 작업도 시작이 됐습니다.

앞서서 서건창, 박준표, 김승현 선수 익숙한 이 선수들 웨이버 공시를 하면서 선수단 재정비가 이루어지고 있고요.

또 이제 마무리 캠프 11월 오키나와에서 진행이 되는데 올 시즌 수비에서 실책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장 약점으로 꼽혔던 만큼 이 부분에 중점을 둔 지옥 훈련이 준비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제 1위에서 8위로 추락을 한 만큼 코칭 스태프 개편도 불가피해 보이고요.

가장 관심 있는 부분 바로 FA인데요.

KIA에서 지금 FA 자격을 얻게 되는 선수 박찬호, 조상우, 또 최형우, 양현종, 이준영, 한승택 선수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관심이 가는 선수 바로 내야수 박찬호 선수인데요.

매년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면서 꾸준하게 성장한 선수고요.

팀 내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여기에 시장 상황까지 감안을 하면 이번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고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프로축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오는 토요일이죠.

광주 FC, 울산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이 경기가 굉장히 또 중요한 경기잖아요.

[기자]

네, 파이널 라운드에 가기 전에 순위가 결정이 되는 경기입니다.

지금 7위에 있는 광주 6위에 위치를 해야 되는데요.

이 경기, 울산과의 경기에서 일단 이기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광주가 이길 경우 6위에 있는 강원FC가 지거나 무승부를 기록하면 광주가 6위에 자리를 하게 되고요.

무승부를 기록해도 가능성은 있습니다.

대신 강원FC 패배를 기록하면 동률이 되고 득점에서 앞선 광주가 6위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이 성적에 따라서 앞으로의 경기, 상대하는 팀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A그룹에 있느냐 아니면 강등을 다투게 되는 B그룹에 있느냐에 따라서 남은 시즌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상당히 광주에게는 중요한 경기고요.

또 울산 벤치에도 시선이 쏠리는 경기인데 지난 8월 김판곤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었고요.

대신 지휘봉을 들었던 신태용 감독도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상황.

노상래 감독 대행 체제로 처음으로 치르는 경기인 만큼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네, 꼭 좋은 결과로 파이널 A 진출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