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처럼 안 무너진다? 모리야스 일본 감독의 결의, "브라질은 세계 최고지만 물러서지 않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을 다섯 골 차로 제압한 브라질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축구를 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일본 매체 <도스포웹> 에 따르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13일 도쿄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브라질이 세계 정상급 팀이라는 점은 잘 알고 있고, 존중한다. 하지만 일본에도 유럽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있다"라며 "대등한 시선에서 싸우며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이 부족한지를 확인하고, 도전을 성장의 계기로 삼고 싶다"라고 말했다. 도스포웹>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을 다섯 골 차로 제압한 브라질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축구를 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일본은 14일 저녁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매치 친선경기에서 브라질과 맞붙는다. 일본은 지난 10일 오사카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라과이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9월 A매치 이후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 부진 속에 브라질전을 준비하고 있다.
반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1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전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브라질의 한국전 완승 소식은 일본에도 빠르게 전해졌고, 이토 준야·나가토모 유토·쿠보 타케후사 등 일본 대표팀의 주요 선수들 역시 해당 경기 결과를 언급하며 각오를 다졌다. '그런 결과는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대표팀 전반에 깔려 있다.

최근 수년간 아시아 최강을 자처한 일본이 브라질을 상대로 자신들의 축구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일본 매체 <도스포웹>에 따르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13일 도쿄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브라질이 세계 정상급 팀이라는 점은 잘 알고 있고, 존중한다. 하지만 일본에도 유럽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있다"라며 "대등한 시선에서 싸우며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이 부족한지를 확인하고, 도전을 성장의 계기로 삼고 싶다"라고 말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독일을 2-1로 꺾었던 기억을 언급하며 공격적인 접근 의지를 보였다. 모리야스 감독은 "우리는 항상 공격적으로 임한다. 카타르 월드컵 독일전 때도 마찬가지였다"라며 "되도록 오래 공격적으로 나서되, 상대의 강함이 명확히 느껴질 때는 즉시 수비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라고 당시 승부를 되돌아봤다.
이어 "공격이나 수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내일 경기에서도 주어진 상황에 맞게 가장 적절한 판단을 내리겠다"라고 말했다. 유연한 경기 운영으로 브라질을 상대로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뜻이다.
한편, 부상 상태에서 대표팀에 합류한 쿠보 타케후사의 기용 계획도 밝혔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쿠보는 출전할 수 있는 상태지만 90분을 소화하기는 어렵다. 무리하게 풀타임으로 뛰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출전 시간을 제한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