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굴욕’ 브라질전 대패에도 ‘타도 파라과이’…‘황희찬 결장 예상’ 홍명보호, 굵은 빗방울에도 훈련 매진 [MK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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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브라질전 대패를 뒤로 하고 파라과이전에 집중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3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파라과이전 최종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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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브라질전 대패를 뒤로 하고 파라과이전에 집중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3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파라과이전 최종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이 진행된 고양 일대는 낮부터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다. 16도로 떨어진 기온과 찬바람에도 선수단은 몸을 예열한 뒤 훈련에 매진했다.


대표팀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에 0-5로 대패했다. 11일 휴식 후 12일 재소집해 파라과이전 준비를 시작했다.
파라과이전은 대표팀에 의미가 크다. 12월 진행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에서 포트2 진입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보이지 않은 승점 싸움을 하는 셈. 포트2에 들어갈 경우 월드컵 본선에서 강팀을 만날 확률이 적어진다.


주축 해외파 이재성은 “브라질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지 못했다. 선수들이 브라질전에서 얻은 교훈을 발판 삼아 파라과이전은 재밌는 경기,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황소’ 황희찬은 이날 훈련에도 제외됐다. 소집 후 종아리 부상을 입은 황희찬은 브라질전 훈련에 이어 오늘도 홀로 사이클 위에서 훈련장의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경기 출전 또한 쉽지 않을 전망이다.
홍명보호와 파라과이의 경기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고양=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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