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앤더슨, 준PO 3차전서 3이닝 2실점 강판…패전 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슨의 드류 앤더슨이 3이닝 만을 소화한 채 강판됐다.
앤더슨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계속된 2사 2루에서 앤더슨은 8구 승부 끝에 구자욱에게 2루타까지 맞아 실점을 3점으로 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SG 랜더슨의 드류 앤더슨이 3이닝 만을 소화한 채 강판됐다.
앤더슨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앤더슨은 좋은 출발을 보였다. 1회말 김지찬을 2루수 땅볼, 김성윤과 구자욱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2회에도 앤더슨의 안정감은 계속됐다. 2회말 디아즈를 1루수 파울 플라이, 김영웅과 이재현을 삼진으로 지워냈다.
하지만 앤더슨은 3회에 순식간에 무너졌다. 3회말 김태훈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강민호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류지혁에게도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 2루 득점권 위기를 겪었다.
앤더슨은 김지찬을 투수 땅볼로 유도해 2루로 향하는 류지혁을 잡아냈지만, 김성윤에게 내야 안타를 맞았다. 그 과정에서 2루수의 송구 실책까지 겹쳐 3루 주자 강민호에 이어 1루 주자 김지찬까지 홈을 밟았다.
계속된 2사 2루에서 앤더슨은 8구 승부 끝에 구자욱에게 2루타까지 맞아 실점을 3점으로 늘렸다.
이후 앤더슨은 4회말 시작과 동시에 전영준으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곽튜브, 결혼식 현장 어땠나…전현무→빠니보틀 축복 속 5살 연하와 백년가약
- 정일우 '빛삭'→박지현 '일축', SNS발 열애설에 대처하는 서로 다른 자세 [ST이슈]
- 함소원, 극심한 우울증 고백 "기사 읽고 유산…수술 후 생방송"
- 정일우, 여성 CEO와 럽스타? 열애설에 소속사 "사생활 확인 불가" [공식입장]
- 폭로전 될라…브아솔·전 멤버 성훈 갈등 심화 [ST이슈]
- 안성기 측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 이송, 의료진 치료 중" [공식입장]
- 법과 여론의 심판…방송·영화 기자가 바라본, 올해 연예계 사건사고 [ST연말결산]
- '스맨파' 영제이, 미성년자 교제 의혹 해명→13살 연하 연인과 2월 결혼
- 방탄소년단 뷔·지민·정국, 30세 이하 주식부호 28위…하이브 주식 214억 [ST이슈]
- '외국인 집단 성폭행' NCT 출신 태일, 징역 3년 6개월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