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국립소방병원, 연말 부분 개원인데…전문의 확보 난항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네, 충주입니다.
[답변]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설 국립소방병원의 개원 준비가 한창입니다.
내년 정식 개원에 앞서 올 연말에 일부 진료 과목부터 운영하는데요.
의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건물 외관 공사를 마무리한 국립 소방병원입니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에 19개 진료 과목, 302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입니다.
국내 최초 소방 전문 의료기관으로 전·현직 소방 공무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의료 장비 도입에 앞서 실내 점검과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곽영호/국립소방병원장 : "시설, 장비, 인력 등 남부럽지 않게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해서 무리 없이 계획대로 개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음성군은 군비 110억 원을 포함해 충청북도, 진천군과 함께 200억 원을 들여 의료 장비 예산을 지원합니다.
의료진의 정주 여건 개선 위해 인근 아파트를 관사로 쓸 수 있게 협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태수/음성군 전략사업팀장 : "지역 인재 채용, 지역 업체 생산품 및 농산물 공급 등 병원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채용 공고에도 현재까지 확보한 소방병원 전문의는 2명뿐입니다.
병원 측은 지역 근무를 기피하는 의료 인력난에 신생 병원의 개원 준비 부담까지 가중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부분 개원하는 7개 진료 과목 전문의부터 확보하기 위해 소방병원 자체 채용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근무하실 수 있고, 또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뜻깊은 병원에 의미를 두신다면 (많은 전문의가) 지원해 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립소방병원이 시작 전부터 맞닥뜨린 구인난을 극복할 수 있을지, 이제 부분 개원까지는 석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충주시, 소상공인 택배비 50% 지원
다음 소식입니다.
충주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택배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연 매출 10억 원 미만의 상인인데요.
충주시는 올 초부터 이달까지 배송비 50%를 택배 1건에 최대 2,500원, 사업자별로는 30만 원 한도로 지원합니다.
지원받으려면 이달 말까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다음 달 3일 지급 시작
제천시가 자체 민생지원금인 경제활력지원금을 다음 달 3일부터 지급합니다.
제천 시민들은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는데요.
선불카드 형태로, 주민 1명에 2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 계층은 30만 원씩 지급됩니다.
지원금은 내년 2월 말까지 제천의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음성군, 무극시장 경관 조명·전기 설비 개선
음성군이 무극시장 일대 경관 조명을 교체했습니다.
음성군은 '금빛마을 무극시장'이라는 특성에 맞게 7,400여만 원을 들여 조명 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오래된 전기 설비도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음성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시장에 들러 영수증을 제출하면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양군, 항일 의병 사적지 연구·정비
단양군이 한 말 동학과 의병 사적지 정비와 보존·활용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1907년, 호서 의병운동을 이끈 운강 이강년 장군의 부대가 일본군과 교전한 것으로 알려진 어상천면 복상골 등 소백산 일대 의병 투쟁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단양군은 관련 학술 조사와 연구 용역을 거쳐 사적지에 안내판과 표지석, 탐방로를 설치해 역사·문화 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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