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예매율 1위는 '어쩔수가없다'
김지우 기자 2025. 10. 13. 19:09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과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까지 독보적인 배우들의 열연, 깊은 여운으로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어쩔수가없다'가 13일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쟁쟁한 신작 공세 속에서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한국영화 예매율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세계적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100%를 유지하며 국내외 관객과 평단의 폭넓은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이후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N차 관람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식지 않는 흥행세를 예고한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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