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日 애니 열풍 ‘체인소 맨’ 깜짝 1위…‘보스’ 관객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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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극장가에 불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주말(10~12일) 동안 32만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예매율 1위 역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28.4%)이 차지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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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극장가에 불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주말(10~12일) 동안 32만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 작품은 첫 주말 2위로 출발한 뒤 개봉 2주 차인 지난주 주말 3위로 밀려났으나,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에 성공해 결국 1위에 올랐다.
2위는 조우진 정경호 주연의 코미디 영화 ‘보스’가 차지했다. 주말 동안 30만700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는 18만6000명의 주말 관객을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3만 명이다.
4위는 8만3000명을 모은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올랐다. 딸을 납치당한 아버지가 납치범을 쫓는 추격전을 그린 블록버스터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숀 펜이 주연을 맡았다.
5위는 7만1000명을 동원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예매율 1위 역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28.4%)이 차지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위는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10.6%)이 차지했다. 동명 만화의 영화판으로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 두 주술사의 우정과 비극의 서막을 그린 작품이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6.4%)가 3위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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