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프로 통산 '349경기 18골 57도움' K리그 레전드, 17년 정든 그라운드 떠난다... 문기한, 4부 당진서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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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부천FC1995를 거친 K리그 레전드 문기한이 당진시민축구단에서 현역 은퇴식을 가졌다.
당진시민축구단이 10월 4일(토)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29라운드에서 기장군민축구단과 3대3으로 비기며, 2025시즌 K4리그 홈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당진시민축구단에서 4년간 활약한 문기한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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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부천FC1995를 거친 K리그 레전드 문기한이 당진시민축구단에서 현역 은퇴식을 가졌다.
당진시민축구단이 10월 4일(토)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29라운드에서 기장군민축구단과 3대3으로 비기며, 2025시즌 K4리그 홈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는 당진시민축구단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로,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아 한 해의 끝을 함께했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으며, 양 팀이 번갈아 득점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3대3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 종료 후에는 당진시민축구단에서 4년간 활약한 문기한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문기한은 선수단의 박수 속에 그라운드에 입장했으며, 구단은 그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헌정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안기영 대표이사와 한상민 감독이 은퇴 기념 액자와 유니폼 액자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윤석영, 서재원, 조수혁, 최정원, 김동진, 진창수, 닐손주니어, 이종성 등 동료 선수들이 영상 편지를 통해 함께한 시간을 추억하고 문기한 선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당진 주장 김혜성은 꽃다발과 선수단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전달했으며, 오랜 기간 문기한 선수를 응원해 온 팬들은 직접 제작한 기념패와 킷 히스토리 액자를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부모님과 아내가 준비한 깜짝 영상 편지가 공개되었고, 가족이 직접 그라운드에 올라 꽃다발을 전하며 감동적인 순간이 이어졌다.
문기한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17년 동안 선수로 뛰며 후회 없이 훈련하고 경기했다"며 "함께해주신 지도자분들, 선수단, 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저의 등번호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 통산 349경기 18골 57도움을 기록한 문기한의 마지막은 팬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2025시즌 당진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쳤으며, 오는 16일부터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뒤 남은 리그 경기는 원정에서 치른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당진,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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