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 "미 대사대리 불러 조지아 구금 얘기"‥'초치' 뒤늦게 공개

양소연 say@mbc.co.kr 2025. 10. 13.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현 외교부장관이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초치한 일이 있다고, 뒤늦게 공개했습니다.

조현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지아 사태를 두고 미국대사를 왜 초치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초치해서 얘기했다"고 답했습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현재 대사가 공석이어서 대사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주한미국대사를 불러 외교적으로 항의하는 '초치'를 한 건 극히 이례적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현 외교부장관이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초치한 일이 있다고, 뒤늦게 공개했습니다.

조현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지아 사태를 두고 미국대사를 왜 초치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초치해서 얘기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방한했을 때 "그 전에 대사대리를 불러 이 문제에 대해 얘기하고 그다음 미국으로 출장을 떠나기 전에도 얘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현재 대사가 공석이어서 대사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주한미국대사를 불러 외교적으로 항의하는 '초치'를 한 건 극히 이례적입니다.

조 장관은 '만나서 얘기하는 것과 초치라는 외교적 행위는 다르다'는 지적에 대해선 "장관이 어떻게 비공식적으로 얘기하겠냐"며 "저는 초치였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64595_367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