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 "미 대사대리 불러 조지아 구금 얘기"‥'초치' 뒤늦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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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장관이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초치한 일이 있다고, 뒤늦게 공개했습니다.
조현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지아 사태를 두고 미국대사를 왜 초치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초치해서 얘기했다"고 답했습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현재 대사가 공석이어서 대사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주한미국대사를 불러 외교적으로 항의하는 '초치'를 한 건 극히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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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장관이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초치한 일이 있다고, 뒤늦게 공개했습니다.
조현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지아 사태를 두고 미국대사를 왜 초치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초치해서 얘기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방한했을 때 "그 전에 대사대리를 불러 이 문제에 대해 얘기하고 그다음 미국으로 출장을 떠나기 전에도 얘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현재 대사가 공석이어서 대사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주한미국대사를 불러 외교적으로 항의하는 '초치'를 한 건 극히 이례적입니다.
조 장관은 '만나서 얘기하는 것과 초치라는 외교적 행위는 다르다'는 지적에 대해선 "장관이 어떻게 비공식적으로 얘기하겠냐"며 "저는 초치였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64595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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