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캄보디아 감금 사태' 관련 수사 인력 급파 검토

김지선 기자 2025. 10. 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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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3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 "필요하다면 단계적 송환이라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필요하다면 단계적 송환이라도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라며 "현지에서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 수사당국 관계자들을 현지에 급파해 캄보디아 당국과의 수사 공조 및 우리 국민 구출 상황을 점검할 것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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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가운데)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오른쪽), 김용범 정책실장이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3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 "필요하다면 단계적 송환이라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위성락 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 관련 관계 부처 TF 첫 회의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위 실장은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신속한 송환을 강조했다"라며 "감금된 이들의 범법행위에 대한 조치는 당연한 것이지만, 인도적 차원에서 위험에 처한 우리 국민들의 송환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당국의 조속한 대응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단계적 송환이라도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라며 "현지에서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 수사당국 관계자들을 현지에 급파해 캄보디아 당국과의 수사 공조 및 우리 국민 구출 상황을 점검할 것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엔 외교부·법무부·국가수사본부 등 관계 당국이 참석한 가운데 현황보고, 당국간 협조 방안, 향후 계획 등이 토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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