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폭우→진흙탕'서 맨발 열창…팬 사랑은 여전

신윤지 2025. 10. 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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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팬들을 위해 '맨발 투혼'을 펼쳤다.

이를 본 누리꾼은 "역시 가인이어라", "앉아 있는 팬들을 위해 직접 진흙탕이 돼버린 행사장에 걸어 들어간 송가인은 사랑이다", "이런 가수 처음 본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국보 가수", "트로트의 여왕은 확실히 다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송가인은 직접 만든 사과빵을 퀴즈 이벤트 당첨자에게 선물하고, 팬미팅에 참석한 모든 팬에게 떡과 미니 사과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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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가수 송가인이 팬들을 위해 '맨발 투혼'을 펼쳤다.

지난 12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열린 한 지역 행사에 참석한 송가인은 폭우로 인해 진흙탕이 된 바닥에서도 밝은 미소와 에너지로 공연을 이어갔다.

현장에 도착한 송가인은 무대 상황을 확인하자마자 구두를 벗고 슬리퍼를 신은 채 무대에 올랐다. 발이 진흙에 빠질 만큼 악조건이었지만, 그는 개의치 않고 라이브 무대를 완벽히 소화했다. 송가인은 관객의 환호에 화답하듯 무대 아래로 내려와 진흙탕 곳곳을 누비며 팬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누리꾼은 "역시 가인이어라", "앉아 있는 팬들을 위해 직접 진흙탕이 돼버린 행사장에 걸어 들어간 송가인은 사랑이다", "이런 가수 처음 본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국보 가수", "트로트의 여왕은 확실히 다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연을 마친 뒤 송가인은 데뷔 13주년을 맞아 팬들과 미니 팬미팅을 진행했다. 팬들은 꽃다발과 함께 축하 노래로 '평생'을 준비했고, 이에 송가인은 "팬들과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고 싶다"며 감동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송가인은 직접 만든 사과빵을 퀴즈 이벤트 당첨자에게 선물하고, 팬미팅에 참석한 모든 팬에게 떡과 미니 사과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이어갔다.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한 후, 약 7년간의 무명 시절을 견딘 끝에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초대 진(眞)에 오르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가인이어라', '기억 저편에', '비 내리는 금강산' 등 여러 히트곡을 선보이며 국민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채널 '빅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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