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5일 전 김수지 MBC 앵커 "넉달 후 돌아오겠다"

정민경 기자 2025. 10. 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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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MBC 메인뉴스 '뉴스데스크'에서 김수지 앵커가 출산 휴가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이날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에서 조현용 앵커는 "여러 급박한 상황에서 함께 뉴스를 진행해 온 김수지 앵커가 다음 주 출산을 위해 휴가에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김수지 앵커는 지난 7월3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신 8개월 차라고 밝히며 4개월의 출산 휴가를 사용하고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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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MBC 앵커 "임신부 위해 마음 쓰고 있는 분들게 감사" 클로징 눈길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지난 10일 MBC '뉴스데스크' 화면 갈무리.

지난 10일 MBC 메인뉴스 '뉴스데스크'에서 김수지 앵커가 출산 휴가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김 앵커는 넉달 후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계에서 여성 앵커들이 출산을 한 후에도 앵커로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에서 조현용 앵커는 “여러 급박한 상황에서 함께 뉴스를 진행해 온 김수지 앵커가 다음 주 출산을 위해 휴가에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김수지 앵커는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 덕분에 출산을 다섯 밤 남긴 오늘까지 용기 내 뉴스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임신부를 위해, 태어날 한 아이를 위해, 조금 더 마음을 쓰고 때로는 무언가 양보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넉 달 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김수지 앵커는 지난 7월3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신 8개월 차라고 밝히며 4개월의 출산 휴가를 사용하고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 보도국에서 먼저 “출산 때문에 앵커를 교체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앞서 지난 8월1일 한민용 JTBC '뉴스룸' 앵커 역시 출산휴가에 들어가며 클로징 멘트로 “매일 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뉴스가 필요한 시기에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 배부른 앵커를 향해 보내주신 큰 응원과 격려도 감사하다”며 “저도 이 자리를 빌려 소중한 생명을 품고 계신 모든 분들께 무한한 응원을 보내드린다. 그럼 시청자 여러분, 저는 아가들 잘 낳고 오겠다”는 인사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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