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통장까지 맡겼는데…" 노사봉, 가사도우미 해고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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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의 친언니인 방송인 노사봉이 믿었던 가사도우미를 해고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노사봉은 과거 3년간 함께 생활했던 가사도우미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노사봉은 "가사도우미가 3년간 우리 집에 살았다. 내가 바쁠 땐 가사도우미에게 통장을 맡기고 집 앞 은행에서 500만원을 찾아달라고 했다. 믿었으니까 그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나 이후 노사봉은 여러 사건을 계기로 가사도우미에 대한 신뢰가 깨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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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의 친언니인 방송인 노사봉이 믿었던 가사도우미를 해고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는 '나를 죽이고 살린 인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노사봉은 과거 3년간 함께 생활했던 가사도우미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노사봉은 "가사도우미가 3년간 우리 집에 살았다. 내가 바쁠 땐 가사도우미에게 통장을 맡기고 집 앞 은행에서 500만원을 찾아달라고 했다. 믿었으니까 그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10만원짜리 수표로 찾아왔길래 앉아서 세는데 한 장이 모자라더라. '수표 한 장 모자라다'고 했더니 '거기 있지 않냐'고 하는데 보니까 바닥에 있더라. 그 정도로 가사도우미를 믿고 신뢰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이후 노사봉은 여러 사건을 계기로 가사도우미에 대한 신뢰가 깨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노사봉은 "100만원대 영양 크림이 있었다. 와인 냉장고에 보관하며 아무도 모르게 사용했다. 내가 더 예뻐져야 하니 동생에게도 안 줬다"며 "조금씩만 발랐는데 좀 이상했다. 조금 없어진 것 같고 느낌이 이상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가사도우미 얼굴을 보니 반짝반짝하고 예뻐진 것 같더라. '얼굴이 너무 예뻐졌다'고 하니까 웃으면서 가더라. 그날 가사도우미가 가고 나서 (남은 양을) 표시했다. 다음날 보니까 (그어둔) 금이 없어지고 푹 파였더라"라고 토로했다.

노사봉은 그 후로도 집 안 물건이 사라지는 일을 여러 번 겪었다고.
그는 "찾는 옷이 없더라. 퇴근한 가사도우미에게 전화해서 물었더니 '내일 가서 찾아드리겠다'고 하더라. 내가 2시간 찾아도 없었는데 그다음 날에 보면 걸려있더라. 그걸 서너 번 하니까 또 의심하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야기를 들은 노사연은 "입다가 찾으니까 갖다 놓은 거 아니냐?"라고 반응했다.
노사봉은 직접 짜서 먹던 참기름, 들기름도 사라졌다며 "그때만 해도 신문지에 (참기름을) 싸서 마개를 고무줄로 싸서 10개씩 보관했다. 정리하려고 보는데 병 속 기름이 다 조금씩 비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참기름 집에 전화해 '참기름병에 어느 만큼 담았냐?'고 물으니까 '무슨 소리 하냐?'면서 참기름병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다. 거기서 (가사도우미에 대한) 신뢰가 깨지면서 좋은 인연이었는데 악연이 됐다"고 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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