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경계령, FIFA 랭킹 37위 파라과이 “한국은 세계적인 팀, 우리보다 강 팀” [SPO 현장]


[스포티비뉴스=고양, 박대성 기자] 파라과이가 한국 대표팀 경기력에 꽤 높은 점수를 줬다.
파라과이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10월 A매치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앞서 일본과 평가전을 치렀던 이들은 2-2 무승부를 했는데 홍명보호와 스파링으로 더 세밀하게 장단점을 짚어보려고 한다.
13일 고양종합운동장 기자회견실에서 파라과이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과 다미안 보바디아 선수가 참석했다.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은 “북중미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서 더 강한 팀과 평가전을 원했다. 10월부터 11월까지 파라과이보다 높은 팀을 상대하게 된다. 월드컵을 치르기 전에 경기를 더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브라질전에서 장단점을 보완해서 우리를 상대할 것이다. 한국은 굉장히 좋은 수준의 팀이다. 한국전이 어려울 것 같지만 우리의 경기력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곁에 있던 다미안 보바디아도 “한국의 수준은 높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파라과이는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 뒤 한국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장단점을 파악했을 공산이 크다. 두 팀의 차이점을 묻자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장거리 이동에 회복이 필요했다. 한국은 전술과 조직력이 좋다. 정신력도 마찬가지다. 직선적인 움직임에 체력적인 부분도 좋다. 한국전을 대비해 우리도 체력적인 부분을 보완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감독의 답변이 끝난 뒤, 보바디아 선수에게 한국 팀을 묻자 “한국은 수준 높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손흥민을 많이 기대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이강인, 바이에른뮌헨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까지 훌륭하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모든 포지션에서 잘 대비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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