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하도권·정동화 출격…뮤지컬 ‘캐빈’, ‘메이데이’ 업그레이 버전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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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미스터리한 오두막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뮤지컬 '캐빈'이 11월 첫 정식 무대에 오른다.
'케빈'은 오필영 아티스틱 디렉터가 설립한 이모셔널씨어터의 네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캐빈'은 올해 초 두 번째로 진행된 이모셔널씨어터의 자체 공연 IP 개발 프로젝트인 '랩퍼토리(LABpertory)'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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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영 아티스틱 디렉터 설립 이모셔널씨어터 4번째 창작극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올겨울 미스터리한 오두막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뮤지컬 ‘캐빈’이 11월 첫 정식 무대에 오른다.
‘케빈’은 오필영 아티스틱 디렉터가 설립한 이모셔널씨어터의 네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올해 초 ‘메이데이’라는 이름으로 리딩 쇼케이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먼저 인사한 작품이다.
제작사 이모셔널씨어터는 공연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
제약회사의 불법 신약과 리베이트를 고발한 연구원 ‘마이클’ 역에는 박호산·하도권·윤석원이 캐스팅됐다.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대중에게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들이 펼칠 깊이있는 연기와 탁월한 가창력에 기대를 한껏 높인다.
정의를 위한 진실 추적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믿는 기자 ‘데이’ 역으로는 정동화·유승현·홍성원이 연기한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배우들이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낼 예정이다.

‘캐빈’은 올해 초 두 번째로 진행된 이모셔널씨어터의 자체 공연 IP 개발 프로젝트인 ‘랩퍼토리(LABpertory)’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당시 ‘메이데이’라는 이름으로 리딩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다.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 ‘보이스 오브 햄릿 : 더 콘서트’ ‘르 마스크’에 이어 이모셔널씨어터의 네 번째 작품을 함께하게 된 연출 박한근을 필두로, 현지은 작가와 강소연 작곡가가 다시 만나 의기투합해 탄탄한 드라마와 완성도 높은 넘버를 완성했다. 리딩 당시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약 10개월의 작품 개발 과정을 거친 후 관객 앞에 첫선을 보인다.
이전 작품들에서 더욱 생동감 있고 돋보이게 만드는 무대와 조명, 영상, 소품을 선보여왔던 이모셔널씨어터가 제작한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펼쳐낼 계획이다.
의심의 그림자에 가려 혼란 속에서도 진실을 찾아가는 ‘케빈’은 11월27일부터 2026년 3월1일까지 서울 대학로 et theatre 1에서 공연된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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