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운행 시작합니다"…'모범택시3', 11월21일 첫 방송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모범택시3'가 11월21일 편성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13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2년 만에 돌아온 무지개 운수 로고와 함께 '세 번째 운행 시작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와 함께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극중 도기의 애마 '5283' 차량의 실루엣이 보여 '모범택시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오는 11월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