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건강 이상설 이후 직접 밝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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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건강 이상으로 쓰러진 후의 근황을 전했다.
한석준은 "안산 산책. 어제부터 공룡 보러 가자고 노래를 부르신 따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방문 후 산책했다"고 밝혔다.
이후 한석준은 댓글을 통해 "다행히 잘 회복 중이다. 걱정해주셔서 고맙다"라며 지인들의 우려에 답을 남겼다.
소속사 SM C&C 역시 한석준의 건강에 대해 "큰 건강 이상은 아니다. 쓰러지면서 어딘 가에 부딪혀 기억이 잠깐 끊긴 것"이라며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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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건강 이상으로 쓰러진 후의 근황을 전했다.
한석준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근황을 전했다. 한석준은 "안산 산책. 어제부터 공룡 보러 가자고 노래를 부르신 따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방문 후 산책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산책하는 건 처음이다. 공기도 상쾌하고 나무가 내쉬어준 맑은 숨을 내가 누렸다"며 "건강을 위해서라도 더 걷고 더 뛰어야지"라고 전했다.
앞서 한석준은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혀 많은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당시 한석준은 "갑자기 기억이 끊긴 채로 쓰러졌다. 피가 흥건하고 말도 제대로 안 나왔다. 응급실로 실려 가 뇌 촬영하고 찢어진 곳 치료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한석준은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아찔하다. 만약 아내가 없었더라면, 만약 혼자 있었더라면 지금 이 순간은 없었을 것"이라며 안도했다.
이후 한석준은 댓글을 통해 "다행히 잘 회복 중이다. 걱정해주셔서 고맙다"라며 지인들의 우려에 답을 남겼다. 소속사 SM C&C 역시 한석준의 건강에 대해 "큰 건강 이상은 아니다. 쓰러지면서 어딘 가에 부딪혀 기억이 잠깐 끊긴 것"이라며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석준은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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