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위장 이혼' 루머에..."전처와 일본 여행해서 오해 받아"
YTN 2025. 10. 13. 17:31
가수 윤민수가 '위장 이혼'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살림살이 분할에 나선 윤민수와 전처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윤민수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아들 윤후 군을 얻었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혼 후에도 두 사람은 금전적 이유로 동거를 지속했고, 마침내 별거를 위해 살림살이 분할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윤민수는 '위장 이혼' 루머를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혼 후 윤민수와 전처가 일본 여행을 간 사진이 공개되면서, 일각에서 위장 이혼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윤민수는 "사람들이 오해하더라. 일본 여행 간 것 때문에. '이혼했는데 여행을 같이 가네?' 하는 거다. 너는 그냥 너대로 놀았는데"라고 말했습니다.
대략적인 살림살이 분할을 마친 뒤 윤민수는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윤민수는 "너랑 나랑 단둘이서 밥을 해 먹은 게 가물가물하다"라고 회상했고, 전처는 "가물가물하지. 코로나 전일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캄보디아 한국인 대상 범죄 '폭증'...자경단까지 등장
- "삼성전자, 6천억 원대 배상해야"...美 법원서 특허 침해 유죄 [굿모닝경제]
- "70분 기다렸는데"...美 맥도날드 한국인 인종차별 논란
- 부여 백제 복식 패션쇼에 타오바오 의상이?...알고 보니
- "구글, 한국에 3400억 안 내고 버티는 중"...망 무임승차 논란
- 내일 아침 '체감 -20℃'...'모스크바 같은 혹한' 온다
- "뚱뚱한 승객은 추가 좌석 구매 의무" 美 항공사 새 정책
- 성탄절 전국 곳곳 한파특보...오늘 더 춥다
- 대통령실, 성탄절 쿠팡 장관회의 긴급 소집...TF 부총리 주재로 격상
- 달걀부터 김밥·칼국수까지...연말 먹거리 물가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