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주한미군 임무가 北·中에 모두 대응? 동의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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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주한미군의 전력 증강은 한반도 대북 억지력에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이상은 깊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최근 주한미군 전력 현대화의 주요 목적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안 장관은 대니얼 드리스콜 미국 육군장관이 최근 방한해 주한미군이 중국과 북한의 위협에 모두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도 "그 말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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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주한미군의 전력 증강은 한반도 대북 억지력에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이상은 깊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최근 주한미군 전력 현대화의 주요 목적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안 장관은 대니얼 드리스콜 미국 육군장관이 최근 방한해 주한미군이 중국과 북한의 위협에 모두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도 "그 말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안 장관은 미국이 중국에 대응해 다자협력 및 집단방위를 강조하는 데 대해서도 "미국 입장에서는 인도 태평양 지역의 여러 가지 요소에 대해 함께 대응해야 하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것으로 이해하지만, 대한민국 입장에선 한반도와 북한 위협에 대해 최우선적 목적을 두고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전략무기가 한미동맹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는 "중국이 전승절 때 보인 신무기 체계에 대해 한반도나 역내에 여러 가지 복합적 위협 요소인 것은 당연하고 거기에 대해 대비도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안 장관은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이 '통일부는 9·19 군사합의의 연내 선제적 복원을 위해 사격훈련과 실기동훈련을 중단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게 정부 입장이냐'고 묻자 "그렇지는 않다"고 답했습니다.
국방부와 통일부가 9·19 군사합의 복원과 관련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는 것 같다는 지적엔 "원보이스를 낼 수 있도록 부처 간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64560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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