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화 가능성 점점 높아져"…韓 구단도 지켜봤던 美·日 165승 투수, 요미우리 유니폼 입고 돌아가나?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요미우리 마에다의 현실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일본 '닛칸 스포츠'는 13일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등에서 활약했던 마에다 겐타의 영입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지난 2006년 일본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지명을 받은 마에다는 두 번의 사와무라상을 수상, 한 차례 MVP에 선정되는 등 97승 67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노크했다. 당시 팔꿈치 메디컬 이슈로 인해 마에다는 대형 계약을 맺진 못했으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마에다는 LA 다저스에서 데뷔 첫 시즌 16승 11패 평균자책점 3.48로 활약하며 우려를 지워내는 등 4시즌 동안 47승을 수확한 뒤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 트윈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단축시즌이 열린 트레이드 첫 시즌 6승 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그런데 이후가 문제였다.
마에다는 2021시즌 중 수술대에 오르게 됐고, 이후 완전히 추락하게 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시즌에 앞서 2년 2400만 달러(약 343억원)의 계약을 통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며, 새 출발에 나섰다. 하지만 마에다의 반등은 없었다. 마에다는 계속된 부진 속에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고, 올해는 단 한 번도 빅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에 마에다는 지난 8월 31일 일본 'TV 도쿄'의 스포츠 리얼바이브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복귀를 선언했다. 당시 마에다는 "솔직히 말하면, 마이너리그에는 가고 싶지 않았다.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일이다. 미국 생활은 올해로 끝이라고 정했다"며 내년에는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다. 제안이 없으면 뛸 수 없기에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미국에서 뛰는 건 올해로 마지막이라고 미리 정해뒀다"고 밝혔다.


때문에 마에다가 마이너리그에 등판하는 모습을 KBO리그 구단도 지켜봤는데, 역시나 다음 행선지는 일본이 되는 모양새다. '닛칸 스포츠'는 센트럴리그 퍼스트스테이지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에게 무릎을 꿇은 요미우리가 마에다의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요미우리는 올 시즌 내내 선발진 부족에 시달렸다"고 짚었다.
이어 '닛칸 스포츠'는 "11승을 거둔 야마사키 이오리가 팀 내 다승 1위였고, 에이스 토고 쇼세이는 8승에 그쳤다.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이노우에 하루토도 4승에 머물렀다. 그리고 외국인 투수의 장기 이탈까지 겹치면서 시즌 내내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하지 못했다"며 "아베 신노스케 감독은 수비 중심의 야구를 지행하고 있다. 내년 반격을 위해서는 투수진 재정비, 선발진 보강이 핵심 과제"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닛칸 스포츠'는 "교섭이 허용되는 시점이 되면 요미우리가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NPB 복귀를 희망하는 마에다 측과 그의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높이 평가하는 요미우리의 이해관계가 일치하고 있다. 요미우리 마에다의 현실화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에다의 일본 복귀가 임박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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