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황희찬, 끝내 출전 불발되나… 파라과이전 D-1 훈련서도 페달만 밟았다

김유미 기자 2025. 10. 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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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파라과이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지난 10일 브라질과의 일전에서 0-5로 패한 대한민국은 파라과이전 승리로 FIFA 랭킹을 사수함과 동시에 지난 경기에서 구겨진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26인 전원이 훈련에 참가했지만, 이번 소집 초반 종아리 부상을 당한 황희찬은 여전히 볼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

황희찬은 지난 6월 10일 쿠웨이트와의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 출전한 이후 A매치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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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고양)

황희찬의 파라과이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경기를 하루 앞둔 훈련에서도 사이클에 올라 페달만 밟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4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의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나선다. 지난 10일 브라질과의 일전에서 0-5로 패한 대한민국은 파라과이전 승리로 FIFA 랭킹을 사수함과 동시에 지난 경기에서 구겨진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경기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4시, 홍명보호는 고양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26인 전원이 훈련에 참가했지만, 이번 소집 초반 종아리 부상을 당한 황희찬은 여전히 볼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동안 황희찬은 사이클 위에 올라 회복에 전념하는 모습이었다. 12일 훈련에서도 스트레칭만 소화한 뒤 별도 훈련은 진행하지 않았다.

브라질전에서 대한민국은 브라질 선수들과 달리 개인기와 드리블 돌파에서 약세를 보였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를 무기로 삼는 황희찬의 공백은 대한민국 공격에 마이너스 요소가 될 전망이다.

황희찬은 지난 6월 10일 쿠웨이트와의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 출전한 이후 A매치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 10월엔 오랜만에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으나, 그라운드를 누비지 못할 공산이 커 보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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