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 “인천서 1승1패, 대구서 원투펀치로 이기는 것이 계획..원태인-후라도로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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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이 필승 각오를 다졌다.
박진만 감독은 "SSG는 워낙 불펜이 강한 팀이다. 시리즈 들어오기 전부터 예상한 일이다. 선발을 어떻게 빨리 내려서 불펜을 공략하느냐가 포인트인데 그래도 1,2차전 모두 상대 필승조를 만나봤다. SSG 필승조 투수들도 두 경기 연속 나왔으니 어느정도 우리 타자들 눈에 익었을 것이다. 선수들이 볼배합 등을 파악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떻게든 무너뜨려야 한다. 이제는 타자들이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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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박진만 감독이 필승 각오를 다졌다.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는 10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를 갖는다.
적지에서 1승 1패를 거두고 안방으로 돌아온 삼성은 원태인이 선발등판한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김지찬(CF)-김성윤(RF)-구자욱(DH)-디아즈(1B)-김영웅(3B)-이재현(SS)-김태훈(LF)-강민호(C)-류지혁(2B)으로 라인업을 구성한다.
라인업에 대거 변화를 준 박진만 감독은 "기동력을 살리려는 라인업을 짰다. 좌타자를 많이 배치했다"고 밝혔다. 미출전 선수는 후라도와 가라비토.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도 등판하지 않는다. 미출전 선수로 두 명만 등록할 수 있어서 최원태는 등록을 못했다"고 최원태의 불펜 등판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SSG의 강력한 필승조를 공략하지 못한 삼성이다. 박진만 감독은 "SSG는 워낙 불펜이 강한 팀이다. 시리즈 들어오기 전부터 예상한 일이다. 선발을 어떻게 빨리 내려서 불펜을 공략하느냐가 포인트인데 그래도 1,2차전 모두 상대 필승조를 만나봤다. SSG 필승조 투수들도 두 경기 연속 나왔으니 어느정도 우리 타자들 눈에 익었을 것이다. 선수들이 볼배합 등을 파악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떻게든 무너뜨려야 한다. 이제는 타자들이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장염으로 등판하지 못했던 SSG 에이스 앤더슨은 이날 드디어 선발등판한다. 박진만 감독은 "앤더슨은 올해 KBO리그 최고의 선발투수 중 한 명이다. 앤더슨의 몸상태가 중요할 것 같다. 투구수가 많아진 뒤 구위가 떨어지기를 바래야한다. 끈질기게 투구수를 늘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본다"고 상대 전략을 언급했다.
와일드카드 2차전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외국인 투수들을 불펜으로 깜짝 기용한 삼성이다. 하지만 이날은 외국인 투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박진만 감독은 "우리 젊은 불펜들은 물론 김재윤, 김태훈도 컨디션이 좋다. 불펜을 믿고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당초 2차전 수비 출전을 예고했지만 결국 지명타자로만 나선 구자욱은 이날도 지명타자를 소화한다.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은 수비하는데 어려움은 전혀 없다. 다만 비로 인해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다. 구자욱이 타선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그 무게감이 다르다. 혹시나 부상이 생길 수도 있는 만큼 웬만하면 구자욱은 타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계속 지명타자로 기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적지에서 1승 1패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한 삼성이다. 박진만 감독은 "시리즈를 준비하며 인천에서 1승 1패를 하고 대구로 돌아와 원투펀치가 나가면 이길 수 있다는 계획을 세웠다. 오늘 원태인, 내일 후라도로 이번 시리즈를 끝내고 싶다"고 3,4차전 필승 각오를 다졌다.(사진=박진만)
뉴스엔 안형준 markaj@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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