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타' 김효주·최혜진·이소미·김아림·유해란 등 이번주 해남에 모여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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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30), 최혜진(26), 이소미(26), 김아림(30), 유해란(24) 등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한국의 대표주자들이 이번 주 전남 해남에 모인다.
LPGA 투어 2년차인 올해 임진희와 우승을 합작하며 미국 무대에 완벽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 이소미는 CME 포인트 8위, 시즌 상금 14위(155만4,628달러), 평균 타수 6위(70.15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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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효주(30), 최혜진(26), 이소미(26), 김아림(30), 유해란(24) 등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한국의 대표주자들이 이번 주 전남 해남에 모인다.
오는 16일부터 나흘 동안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진행되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올해 1승을 추가해 LPGA 투어 통산 7승을 일군 김효주는 레이스 투 CME 포인트와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각각 5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올라 있다. 시즌 상금은 11위(163만6,152달러)다.
이번 시즌 라운드당 평균 타수 69.94타(4위에 해당)를 친 김효주는 그린 적중률 54위(70%), 그린 적중시 퍼트 수 3위(1.74개),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2위(28.62개), 샌드 세이브율 6위(56.9%)로 쇼트게임이 강하다.
L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해 달리는 최혜진은 올해 한 번의 단독 2위를 포함한 7번 10위 안에 들었다.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상금 순위인 8위(176만5,358달러)다. 또한 평균 타수 7위(70.26타), CME 포인트 10위에 자리해 있다.
최혜진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 50위(265.7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23위(76.4%), 그린 적중률 10위(74.5%),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3위(1.76개), 평균 퍼트 수 61위(29.75개)를 적었다. 그리고 볼 스트라이킹 4위일 정도로 정확한 샷이 강점이다.
LPGA 투어 2년차인 올해 임진희와 우승을 합작하며 미국 무대에 완벽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 이소미는 CME 포인트 8위, 시즌 상금 14위(155만4,628달러), 평균 타수 6위(70.15타)다.
이소미는 그린 적중률 13위(73.7%),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3위(1.76개), 라운드당 퍼트 수 51위(29.65개)로 중상위권이다. 다만, 샌드 세이브율은 113위(38%)로 낮은 편이다.
이소미는 최근 2주간 출전한 두 대회에서 공동 14위, 공동 4위를 차례로 적어냈고, 특히 지난주 상하이에서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톱5로 마쳤다.
아울러 올해 우승을 맛본 김아림과 유해란도 한국 팬들 앞에서 추가 우승을 기대한다. 김아림은 최근 하와이에 이어 상하이에서 연달아 10위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 상승세를 타면서 5월 초 대회 정상을 밟았던 유해란은 우승 이후 다소 주춤한 분위기다. 이후로 참가한 11개 공식 대회에서 3번 컷 탈락했고, 공동 7위로 한번 톱10을 추가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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