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꼴찌' 혹평→연기력 논란…망작인 줄 알았는데 '작품상' 수상한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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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리영화'가 '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국내 단일 부문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인 '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SBS 드라마 '우리영화'가 '시청률 부진'이라는 혹평이 있었음에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작품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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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드라마 '우리영화'가 '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국내 단일 부문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인 '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SBS 드라마 '우리영화'가 '시청률 부진'이라는 혹평이 있었음에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작품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제하(남궁민)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다음(전여빈)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었다.
특히 인생의 엔딩 크레딧을 남겨둔 영화배우와 트라우마를 간직하고 있는 영화감독의 가슴 아픈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절절하게 만들었다. 영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순수함과 주어진 오늘에 대한 소중함, 다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용기까지 일깨워 줬던 드라마 '우리 영화'는 탄탄한 마니아층의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배우 전여빈의 새로운 캐릭터 시도에 있어서 연기력 논란이 있었고, 시청률도 4%대를 웃돌며 '시청률 꼴찌', '시청률 부진'이라는 혹평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시청률이 전부는 아니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연기력 논란을 싹 지운 배우들의 깊이 있고 농도 짙은 연기와 드라마의 여운 있는 연출이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작품성을 인정받게 만들었다.
드라마 제작사 비욘드제이 정아름 대표는 "올해 강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나왔다. 저희 '우리영화'는 그 작품들에 비해 작은 반딧불 같은 빛을 낸 작품이 아닌가 싶다"며 "가장 아름답게 빛날 수 있게 영상으로 만들어준 이정흠 감독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정흠 감독 또한 "작품을 하며 드라마를 만드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느꼈다. 그런 의미에서 작품상 주신 것 같다"고 밝히며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이 건강하게 시청자분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작품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해 시청자와 제작진 모두를 생각하는 연출자의 태도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SBS '우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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