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니 'UCL 우승 5회' 월드클래스로 변신...카세미루, 시즌 끝나면 맨유 떠난다 "재계약 의사 없어"

박윤서 기자 2025. 10. 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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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는 13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니콜로 스키라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카세미루는 2022년 맨유를 대표하는 이적이었다. 첫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맨유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2년 차부터 카세미루의 폼이 떨어졌다. 지난 시즌 막판 향상되기는 했으나 더 이상 레알 마드리드에 있을 때와 같은 선수는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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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UTDtruthful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는 13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니콜로 스키라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카세미루는 2022년 맨유를 대표하는 이적이었다. 첫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맨유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2년 차부터 카세미루의 폼이 떨어졌다. 지난 시즌 막판 향상되기는 했으나 더 이상 레알 마드리드에 있을 때와 같은 선수는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맨유는 카세미루와 재계약을 체결할 의향이 없다. 카세미루는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나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23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한 카세미루는 첫 시즌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기본적인 포백 보호와 안정적인 빌드업,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력 등 나무랄 데가 없었다. 맨유의 리그 3위와 EFL컵 우승 주역이었다.

그러나 2년 차부터 카세미루의 폼은 심각하게 떨어졌다. 프리미어리그 템포에 따라가지 못했고 기동력이 떨어지면서 점차 부진했다. 2005년생 초신성 코비 마이누에게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부임하고 카세미루가 반등하는 듯했다. 카세미루는 체중 감량을 통해 전성기 시절 근육질 몸매로 돌아왔고 지난 시즌 막판 맨유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만료되는 계약에도 맨유는 카세미루와 동행을 이어갈 생각이 없다. 1992년생의 많은 나이는 분명히 걸림돌이며 팀 내 최고 수준의 주급도 맨유로서는 부담스럽다.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 취임 후 주급 체계 안정화와 재정 절약에 돌입했기에 카세미루가 엄청난 주급 인하를 각오하지 않는 이상 팀을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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