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시완, SM엔터와 손잡고 첫 솔로 음반 발매

13일 JTBC엔터뉴스 취재 결과, 임시완은 올해 안에 발매할 솔로 앨범을 SM엔터와 함께 준비 중이다. SM엔터는 이후 임시완의 가수 활동 전반을 주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SM엔터 관계자는 “당사 산하 레이블에서 임시완의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발매 시기 등 세부 내용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임시완은 지난 8월 이후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다. 홀로 음반 준비를 하던 중 선배 가수 강타의 영향을 받아 SM엔터와의 협업을 선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방신기, 소녀시대, NCT, 에스파, 라이즈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을 보유한 SM엔터의 역량에도 신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음반이 그의 첫 솔로 앨범이다. 그간 OST나 다른 가수들과 협업한 음원을 낸 적은 있지만, 홀로 앨범을 낸 적은 없다. 2010년 박형식, 황광희, 김동준 등과 함께 데뷔한 그룹 제국의아이들로서는 2017년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임시완은 이번 솔로 앨범 이후에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인터뷰 현장에 탈색 헤어스타일을 하고 나타나 “가수 생활을 포기한 적이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 관련 소속사는 아직 미정이다. 다양한 소속사의 러브콜을 받고 고심 중이다. 연기 활동은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6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3을 내놨고, 지난달 26일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도 공개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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