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토트넘 최악의 먹튀' 대반전 근황...8개월 또 못 뛰었는데 "훌륭한 태도 가졌더라" 단장이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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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귀 은돔벨레가 또다시 부상으로 울었지만, 복귀를 앞두고 부활을 다짐하고 있다.
'풋 메르카토'는 프랑크 하이즈 감독 역시 은돔벨레를 여전히 전력으로 고려하고 있고, 2026년 계약 기간까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다면 자신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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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탕귀 은돔벨레가 또다시 부상으로 울었지만, 복귀를 앞두고 부활을 다짐하고 있다.
은돔벨레는 프랑스 출신이다. 한때 유럽 축구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2019-20시즌 올랭피크 리옹을 떠나 6,3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구단 역사상 최고액 이적이었다. 기대치는 그만큼 높았지만,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프리미어리그의 빠른 템포와 강한 피지컬에 적응하지 못했고, 부상과 체력 문제까지 겹치며 출전 시간이 제한됐다.
결국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여러 팀을 전전했다. 2021-22시즌에는 친정팀 리옹으로 임대 복귀했으나 리그 11경기 출전에 그쳤고, 다음 시즌에는 나폴리로 이적했지만 주로 벤치를 지키며 30경기 중 단 8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두 클럽 모두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하지 않았고 2023-24시즌엔 갈라타사라이로 향했지만 '체중 논란'이 지속되면서 신뢰를 얻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면서 프랑스에서 새출발에 나섰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한 니스가 은돔벨레를 품었다. 초반엔 많은 기회를 얻었는데 지난 2월 치골통 부상을 입었다. 지난 시즌 리그 18경기 1골 2도움을 올렸지만 8개월 간 뛰지 못하면서 올 시즌에도 아직까지 출전하지 못했고 니스 리저브 팀에서 재활 훈련을 이어갔다.
곧 복귀를 앞두고 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지난 주말 은돔벨레는 자신의 뜻으로 니스 엘리트 그룹(리저브 팀)과 함께 생테티엔 N3(프랑스 5부 리그 팀)를 상대로 한 친선 경기에 출전했다. 왕복 10시간 버스 이동을 감수하며 원정 경기에 나섰고, 팀은 1-3으로 패했지만 그는 한 달 전 제노아와의 친선전에서 20분간 출전한 이후 처음으로 한 시간 동안 뛸 수 있었다”고 전달했다.
니스의 플로리안 모리스 단장도 은돔벨레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프랑스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금요일 경기에서 그는 점점 리듬을 끌어올렸고,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은돔벨레가 스스로 출전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그가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를 가까이서 지켜보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그런 인상이 느껴진다. 아직 1군 합류까지는 시간이 좀 필요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그는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돌아왔다. 나는 그가 어떤 잠재력을 가진 선수인지 잘 알고 있다”고 믿음을 보였다. '풋 메르카토'는 프랑크 하이즈 감독 역시 은돔벨레를 여전히 전력으로 고려하고 있고, 2026년 계약 기간까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다면 자신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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