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존 수술→55홈런→3년 연속 MVP 눈앞' 프리드먼 사장, “오타니는 아직도 과소평가”

손찬익 2025. 10. 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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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앤드루 프리드먼 야구 부문 사장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두고 "여전히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극찬했다.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네이션'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앞으로 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남을 것"이라며 "타자로서 세 차례(곧 네 차례가 될) MVP를 수상했고, 투수로서 통산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한 그는 이미 '전설'로 불릴 자격이 충분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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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 앤드루 프리드먼 야구 부문 사장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두고 “여전히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극찬했다.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네이션’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앞으로 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남을 것”이라며 “타자로서 세 차례(곧 네 차례가 될) MVP를 수상했고, 투수로서 통산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한 그는 이미 ‘전설’로 불릴 자격이 충분하다”고 보도했다.

프리드먼 사장은 “그는 과소평가받고 있다. 인간의 두뇌로는 그가 하는 일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투수와 타자로서 얼마나 대단한 수준에 있는지, 그리고 두 가지 모두에 얼마나 큰 열정을 쏟는지를 보면 놀랍다”며 “보통은 한쪽에도 열정이 모자라기 마련인데, 그는 둘 다 넘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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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로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매일 반복되는 루틴과 훈련을 견뎌내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며 두 영역 모두에서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는 것은 그보다 몇 배 더 어려운 일이다.

오타니는 올 시즌 47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87, 탈삼진 62개, 볼넷 9개를 기록했다. 2023년 9월 토미 존 재수술을 받은 뒤 2024년 MVP급 시즌을 치렀고, 이후 반대 팔 어깨 부상으로 또 한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 6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복귀했다.

타석에서도 그는 여전히 압도적이다. 146득점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 내셔널리그 장타율(.622)과 OPS(1.014) 1위, 그리고 55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그의 MLB 개인 최다이자, 올 시즌 전체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다저스네이션’은 “이러한 성적은 그의 통산 네 번째 MVP 수상을 사실상 예약한 셈이다. 다만 NLDS에서는 타율 .056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두 개의 홈런을 터뜨렸던 오타니라면, 포스트시즌 반전을 이끌 주인공으로 다시 빛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다저스에서의 지난 두 시즌은 이미 비범했지만, 오타니에게는 여전히 남은 과제가 있다. 프리드먼의 말처럼 그는 아직도 ‘과소평가된 슈퍼스타’이며, 10월 가을 무대에서 또 한 단계 높은 기어를 올릴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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