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손으로 홈런치더니...' NC 김형준 수술대 오른다 "유구골 제거술, 2달 재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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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된 손으로 홈런포를 날려 감독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던 '국가대표 포수' 김형준(26·NC 다이노스)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NC 구단은 13일 "김형준 선수는 16일 왼손 유구골 제거술 진행 예정이다"라며 "재활기간은 2달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호준 NC 감독은 "홈런 전에 이미 통증이 왔는데, 그 손으로 어떻게 홈런을 쳤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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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구단은 13일 "김형준 선수는 16일 왼손 유구골 제거술 진행 예정이다"라며 "재활기간은 2달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다음 시즌 준비는 문제 없을 전망이다.
앞서 김형준은 지난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5회초 1점 홈런을 터트렸지만, 5회말 수비에서 김정호로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당시 NC는 "타격 후 왼쪽 손목 통증 발생해 교체됐다"고 밝혔다. 명절이라 병원에 전문의가 없어서 소염진통제 처방만 받고, 7일 다시 검진을 받았는데 왼손 유구골(손바닥)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호준 NC 감독은 "홈런 전에 이미 통증이 왔는데, 그 손으로 어떻게 홈런을 쳤나 싶다"고 말했다. 부상선수들을 언급하며 이 감독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형준은 2차전 선발 라인업에도 제외됐고, 만약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가더라도 엔트리 합류는 어려웠다. NC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0-3으로 패배하면서 결국 가을야구 여정을 멈췄고, 김형준도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올 시즌 김형준은 127경기에 출전, 타율 0.232(362타수 84안타) 18홈런 55타점 51득점 OPS 0.734의 성적을 거뒀다. 리그에서 몇 안 되는 젊은 주전 포수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2024 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오는 11월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열리는 K-BASEBEALL SERIES 명단에서 제외됐다.
시리즈 종료 후 김형준은 스타뉴스와 만나 "손목이 아픈 지 한 달 됐다. (1차전) 홈런 친 타석에서 초구 파울 쳤을 때 거기서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끝까지 즐겁게 야구를 봐주셨을 거라고 믿는다. 정말 감사하고 내년에도 잘 준비해서 좀 더 높게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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