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 9~10월 월간 MVP…삼성 외인 타자 최초

유새슬 기자 2025. 10. 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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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삼성의 경기. 1회 말 1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삼성 르윈 디아즈가 외국인 타자 단일시즌 첫 50번째 홈런이자 3점 홈런을 친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 르윈 디아즈가 KBO리그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KBO는 13일 디아즈를 9~10월 월간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아즈의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구단의 외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365표 중 28만6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았다. 디아즈와 경쟁한 LG 외인 타자 오스틴 딘은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했다.

디아즈는 9~10월 타율 0.412로 리그 3위를 기록했고 홈런은 7개로 공동 2위, 28안타로 리그 공동 3위였다. 27타점으로 1위, 장타율도 0,838로 1위를 기록했고 출루율 역시 0.500로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최상위권이었다.

디아즈는 9월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친 홈런으로 KBO리그 사상 단일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작성했다.

디아즈는 올해 정규시즌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 등 세 부문에서 모두 리그 1위를 기록해 KBO 시상식 3관왕을 예약했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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