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 평균 득점·리바운드 1위’ 이현중, 한국인 최초 B리그 아시아 특별상 수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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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에이스로 등극한 이현중이 한국인 최초로 B리그 아시아 특별상 수상을 노린다.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의 새 둥지를 튼 이현중은 개막 후 4경기에서 평균 27분 54초를 뛰며 16.3점 6.8리바운드 2.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만약, 이현중이 아시아 특별상을 거머쥔다면 한국인 최초 수상이 된다.
이현중의 활약과 더불어 팀 성적까지 동반된다면 충분히 아시아 특별상을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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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이현중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의 새 둥지를 튼 이현중은 개막 후 4경기에서 평균 27분 54초를 뛰며 16.3점 6.8리바운드 2.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장기인 3점슛은 평균 3.5개를 터트렸고, 성공률은 무려 46.7%다. 체감상 던지면 다 들어가는 느낌이다.
이현중은 나가사키로 이적하자마자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외국선수급 활약을 펼치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현중을 앞세운 나가사키는 3승 1패로 순항 중이다. 나고야 다이아몬드 돌핀스와 함께 서부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지금 페이스라면 창단 후 처음으로 B리그 플레이오프 진출도 노려볼 수 있다.

아직 4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B리그 아시아 특별상 수상을 노려볼 수 있다. 아시아 특별상은 2023년 새롭게 창설된 상으로 아시아쿼터 중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단 1명에게 주어진다. 2023-2024시즌에는 써디 라베나(당시 산엔), 지난 시즌에는 레이 팍스 주니어(오사카)가 영예를 안았다.
만약, 이현중이 아시아 특별상을 거머쥔다면 한국인 최초 수상이 된다. 현재 경쟁자로는 팍스 주니어, 드와이트 라모스(홋카이도), 세르지오 엘 다르위치(센다이)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난 시즌 수상자 팍스 주니어는 올 시즌에도 4경기 평균 14.0점 3.0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라모스 역시 B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아시아쿼터다. 이번 시즌 기록은 평균 14.3점 4.3리바운드 3.0어시스트.

개인 기록과 더불어 중요한 건 팀 성적이다. 앞서 언급했듯 이현중은 나가사키를 서부 지구 1위로 이끌고 있다. 라모스의 레반가 홋카이도는 동부 지구 4위(3승 1패), 엘 다르위치의 센다이는 동부 지구 8위(2승 2패), 팍스 주니어의 오사카는 서부 지구 최하위(1승 3패)다. 이현중의 활약과 더불어 팀 성적까지 동반된다면 충분히 아시아 특별상을 노려볼 수 있다.
시즌 초반부터 나가사키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은 이현중. 초반 페이스를 마지막까지 이어가며 한국인 최초 아시아 특별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 B리그에서 뛰는 이현중의 플레이를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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