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현 인생 2막, 아내와 손흥민부터 본다
“아내 행복하게 웃겨주고 싶다”
공개 코미디 활동 지속 다짐

개그맨 윤승현이 인생 2막을 열었다. 윤승현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웨딩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스피치 강사 오누리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윤승현은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동해왔다. 이날 결혼식에는 코미디언 최양락, 권영찬 등이 참석했으며 사회는 김원훈과 조진세가, 축가는 송필근과 가수 김경록이 맡았다.
윤승현은 결혼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본지에 “최양락 선배부터 권영찬 선배 등 대선배님들도 많이 왔고 요즘 잘나가는 개그맨들이 다 와줘서 기분이 좋았다”며 “무엇보다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결혼해서 정식으로 나의 아내가 되는 여자친구를 바라보고 눈물이 났다”고 했다.
신혼여행은 멕시코 칸쿤으로 떠난다. 그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곳이라 아내와 함께 가보고 싶었다”며 “미국을 경유해야 하는데, (아내와) 손흥민 선수를 같이 좋아하기에 손흥민 선수 경기를 보고 칸쿤으로 넘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새신랑으로서의 다짐도 밝혔다. 윤승현은 “관객만 웃기는 개그맨이 아닌 아내를 행복하게 웃겨 주고 싶다”며 “프리랜서이기에 아내가 나를 믿어주고 기다려주면, 큰 행복을 주고 싶다”고 했다. 동료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오늘 결혼식장에 와서 다들 결혼하고 싶다고 하니 어깨가 들썩거리고 기분이 좋다”며 “모든 스케줄을 빼고 와준 개그맨 선배님들 동료들 후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했다.

향후 활동 계획으로는 공개 코미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공개 코미디를 계속해서 ‘공개 코미디’ 하면 윤승현 이름을 떠올리게 하고 싶다”며 “아내도 강연이 없을 때 공연장에 와서 도와주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윤승현은 “결혼 장소를 잡아주시고 후원해주신 권영찬 선배님께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나랑 결혼해준 아내에게 다시 한번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고맙다고 하고 싶다. ‘자기야 나 믿어줘서 고마워’”라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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