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 후에도 짠돌이 습관은 여전…"속옷, 구멍나고 입어" ('런닝맨')

노은하 2025. 10. 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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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남다른 절약 습관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곧바로 "원래 남자는 속옷 오래 입어"라며 공감했고 김강우 역시 "그니까 애착템이라 이거다. 자기 편한 거를 못 버리지 않냐"라고 말했다.

김강우는 "근데 이 마음은 종국이만 아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고 김종국은 "그럼 착 감기는 게 있다"라며 자신의 애착템 사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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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가수 김종국이 남다른 절약 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배우 김강우, 양세종, 변요한, 방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 때 강우 아내가 당황한 이유?'라는 문제를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지석진이 "속옷을 너무 오래 입어서"라고 정답을 맞히자 스튜디오는 놀람과 웃음이 뒤섞인 분위기로 가득 찼다. 김종국은 곧바로 "원래 남자는 속옷 오래 입어"라며 공감했고 김강우 역시 "그니까 애착템이라 이거다. 자기 편한 거를 못 버리지 않냐"라고 말했다.

김강우가 "저도 한 7~8년 입었던 것 같다"라고 고백하자 멤버들과 게스트들 사이에서는 술렁이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이에 김종국은 나도 그렇다. 솔직히 한 이정도(손톱 정도 크기) 구멍은 전 계속 입는다. 이게 통풍도 잘되고"라며 솔직한 속옷 철학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나는 구멍 나면 바로 버린다"며 공감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석진이 "너는 몇 년이나 입어봤냐"라고 묻자 김종국은 "나는 버린 적이 없다. 잃어본 적은 있어도 버린 적은 없다"라며 웃픈 경험담을 덧붙였다. 김강우는 "근데 이 마음은 종국이만 아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고 김종국은 "그럼 착 감기는 게 있다"라며 자신의 애착템 사랑을 강조했다.

김종국은 지난달 5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지난 2월 '런닝맨' 집 공개 편에서 베란다에 모아둔 비닐봉지가 발견됐고 멤버들이 버리려 하자 만류하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결혼 발표 후 김종국은 "비닐봉지 때문에 장가 못 갈 뻔했다"라며 위기 에피소드를 우스꽝스럽게 전하기도 했다. 결혼 후에도 여전한 그의 절약 습관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웠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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