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승진-남호-강동형 등 11명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

권수연 기자 2025. 10. 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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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사장 고영섭)가 선수 11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두산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투수 이승진, 남호, 박민제, 박연준, 조제영, 연서준, 최세창, 내야수 이민석, 김민호, 외야수 강동형, 강현구 등 총 11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조제영, 연서준, 이민석, 강현구 등이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으며 대대적으로 선수단이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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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사장 고영섭)가 선수 11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두산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투수 이승진, 남호, 박민제, 박연준, 조제영, 연서준, 최세창, 내야수 이민석, 김민호, 외야수 강동형, 강현구 등 총 11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올해 육성선수로 입단해 1군 콜업을 받지 못한 선수부터 프로 데뷔 10년이 넘는 선수들까지 대대적으로 정리됐다.

투수 이승진은 지난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7라운드에서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데뷔했다. SK에서 5시즌(상무 1시즌)을 보낸 이승진은 2020시즌 두산에 트레이드 됐고 초반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다 점차 기량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3 시즌 이후로는 2군 경기에 나섰지만, 그마저도 등판 횟수가 줄어들다가 끝내 팀을 떠나게 됐다. 

마찬가지로 지난 2019년 LG에 입단해 2년 후 양석환과 함께 두산으로 트레이드 된 남호도 1군 기회를 받지 못하며 떠나게 됐다. 1군에서 기록한 출전 경기수는 총 5경기에 그쳤다.

박연준은 올해 육성선수 신분으로 두산에 발을 들였지만 한 시즌을 마친 후 곧장 팀을 떠나게 됐다. 총 14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했다. 

전(前) NC 강인권 감독의 아들로도 알려진 강동형은 지난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로 두산에 들어왔지만 마찬가지로 2군에서만 뛰다가 팀을 떠난다.

그 외에도 조제영, 연서준, 이민석, 강현구 등이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으며 대대적으로 선수단이 정리됐다.

한편 두산은 61승6무77패로 정규시즌을 9위로 마쳤다. 

 

사진=두산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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