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이 전부 아니다…남궁민 주연 드라마 ‘우리영화’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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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과 전여빈이 주연한 SBS 드라마 '우리영화'가 제 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6월 방송한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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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방송한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남궁민과 전여빈의 탄탄한 멜로 케미스트리로 방송 내내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트라우마를 간직한 영화감독과 인생의 엔딩 크레딧을 남겨둔 영화배우의 가슴 절절한 로맨스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영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순수한 진심과 함께 주어진 오늘에 대한 소중함과 다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용기를 전달하며 모두의 인생 멜로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우리영화’는 11일 개최된 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당당히 작품상을 거머쥐며 완성도를 입증했다.

비욘드제이 정아름 대표는 “올해만큼 강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작품이 많았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작품이 나왔다. 저희 ‘우리영화’는 그 작품들에 비하면 작은 반딧불 같은 빛을 낸 작품이 아닌가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정흠 감독님과 한가은, 강경민 작가, 그리고 흔쾌히 작품을 선택해준 남궁민, 전여빈 배우를 비롯한 수많은 배우와 스태프, 방송국 관계자분들이 이 드라마가 언젠가는 밝게 빛날 수 있으리라 기대해주셨을 것 같다. 가장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영상으로 만들어주신 이정흠 감독님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연출을 맡은 이정흠 감독은 “이 작품을 하면서 영화나 드라마를 만든다는 게 얼마나 행복하고 축복받은 일인지 많이 느꼈다. 그런 의미에서 작품상을 주신 게 아닌가 싶다.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축복받은 분들이 건강하게 시청자분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작품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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