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랜드로 ‘빚 190억’” 배우 임채무, 직원 불만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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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76)가 '두리랜드' 직원들과의 갈등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임채무는 배우가 아닌 놀이동산 사장님으로 등장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용어가 사장, 회장, 보스"라고 밝혔다.
앞서 임채무는 지난 7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두리랜드와 관련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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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임채무는 배우가 아닌 놀이동산 사장님으로 등장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용어가 사장, 회장, 보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높은 사람이다, 회장이다 이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반면 직원들은 “잔소리 폭격기”, “1분 1초도 기다리지 못하는 성미”, “결벽증이 있다”는 불만을 쏟아냈다.
이어진 영상에서 임채무는 “진짜 엉망이다 엉망”이라며 직원들의 일처리를 지적하는 모습을 보여 갈등을 예고했다.

그는 어린이 사업에 대해 ‘돈 버는 사업’이 아니라고 단호히 말하며 “조금만 고장 나도 바로 기계를 버려 지금까지 빚이 있다. 빚이 한 190억 정도 되는데, 한달 이자만 8천만원이고 전기료만 3천만원”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과거에는 야간 업소 행사비로 돈을 충당했지만 요즘에는 행사와 방송 일이 없어 사정이 어려워졌다는 그는 “하루 매출이 16~32만원일 때도 있다”고 토로했다.
다만 “기업이 아닌 개인이 투자해서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것은 두리랜드가 유일하다”며 “돈이 없어서 힘들기는 해도 아이들이 달려와 안기면 기분이 진짜 좋다. 아이들 웃음 때문에 두리랜드를 포기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1990년 경기도 양주시 장흥국민관광지에 약 130억원을 들여 개장한 놀이 시설이다. 30여 종 놀이기구와 야외 수영장, 아시아 최대 규모 점핑 트램펄린 등의 시설을 갖췄다.
1970년대 중반 데뷔한 임채무는 1980년대 전성기를 맞이한 후 중견배우로 꾸준하게 활약했다. 1985년 가수로도 데뷔한 그는 정규 앨범을 13집까지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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