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男스타와 같은 향수 딱 걸렸다…김우빈이 증인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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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수지와 문상훈이 같은 향수를 쓰는 것 같다고 의심했다.
9일 채널 '빠더너스'에는 "지니 김우빈과 오지 않는 물만두 튀김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문상훈은 게스트로 출연한 김우빈에 "오늘 우빈 님이랑 촬영한다 해서 어제 잠을 설쳤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쿠키 영상에서 김우빈은 "다른 이야긴데, 향에 되게 민감하다"고 밝히며 "수지 씨가 항상 뿌리는 향수가 있다. 상훈 씨와 같은 향수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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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김우빈이 수지와 문상훈이 같은 향수를 쓰는 것 같다고 의심했다.
9일 채널 '빠더너스'에는 "지니 김우빈과 오지 않는 물만두 튀김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문상훈은 게스트로 출연한 김우빈에 "오늘 우빈 님이랑 촬영한다 해서 어제 잠을 설쳤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김우빈도 문상훈의 채널을 자주 보고, 어제도 '취준생 브이로그'를 봤다며 화답했다. 덧붙여 "메신저 이모티콘을 살면서 10번 정도 산 것 같은데 그중에 3개가 상훈님 이모티콘"이라며 문상훈 못지않은 팬심을 밝혔다. 이후 모델을 꿈꿨던 계기와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 김우빈은 '손 글씨 장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비하인드를 말하며 서예 학원에 오래 다녔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배달시킨 만두와 떡볶이가 도착하고 촬영을 마무리하며 김우빈은 "늦지 않게 건강검진 꼭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만나자"는 말을 덧붙여 드라마 홍보도 놓치지 않았다.
쿠키 영상에서 김우빈은 "다른 이야긴데, 향에 되게 민감하다"고 밝히며 "수지 씨가 항상 뿌리는 향수가 있다. 상훈 씨와 같은 향수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문상훈은 얼굴이 빨개지며 크게 웃은 다음 "굉장히 스스로가 섹시해진 느낌이다"라고 전해 김우빈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우빈은 "잘 어울린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문상훈은 "감사하다. 그럼 그 향한테 칭찬일까? 수지부터 문상훈까지 쓴다가"라고 답하자 김우빈은 문상훈의 눈길을 피하며 답을 못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8년 김서룡옴므쇼 모델로 데뷔한 김우빈은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글로벌한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으며 영화 '기술자들', '스물', '무도실무관' 등으로 스크린 관객들도 만나고 있다.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 2년 후 완치됐으며 지난 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공개 후 활발한 홍보 활동으로 대중을 찾고 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채널 '빠더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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