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190억 빚 졌는데…'두리랜드' 직원들과 갈등 폭발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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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가 '두리랜드' 직원들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어 임채무는 "진짜 엉망"이라며 직원들 일 처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채무는 지난 7월 방송된 '사당귀'에 등장해 자신의 대출액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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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임채무가 '두리랜드' 직원들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영상 속 임채무는 놀이동산 보스로 등장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용어가 사장, 회장, 보스"라며 "'내가 높은 사람이다', '회장이다' 이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겸손한 태도를 취했다.
그러나 직원들의 생각은 달랐다. 직원들은 "잔소리 폭격기", "1분 1초도 기다리지 못하는 성미시다" 등 여러 불만을 전했다.
이어 임채무는 "진짜 엉망"이라며 직원들 일 처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잠시만 (내가) 안 보면 이렇게 된다"고 직원들과 갈등을 예고해 시청자들 이목을 모았다.
임채무는 지난 7월 방송된 '사당귀'에 등장해 자신의 대출액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1990년 개장했다"며 "('두리랜드' 평수만) 1만 6700평 정도 된다"고 전해 놀라움을 샀다. 또 대출금액을 묻는 박명수에 "190억 원이다. ('두리랜드') 하루 매출은 16~32만 원"이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또 그는 "세금 때문에 또 빚을 진다. 요즘 코너에 몰렸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지난 1990년 자신의 전 재산을 들여 아이들을 위한 두리랜드를 오픈한 그는 2017년 미세먼지와 리모델링을 문제로 폐업했다 3년 뒤 재개장했다. 그는 두리랜드를 운영하며 거액의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 아파트 두 채를 급매해 놀이동산을 지은 그는 초기 40억 원 규모 빚이 190억 원가량까지 늘어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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