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 국감장서 이석…마무리 발언 시 복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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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했던 조희대 대법원장이 약 2시간 만에 이석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여야 공방 끝에 회의가 오전 11시 40분부터 10분간 중단되자 퇴장했습니다.
관례대로 모두발언과 마무리 발언에만 회의장에 출석할 거로 보입니다.
앞서 조 대법원장은 국정감사가 시작된 이후, 자신에 대한 증인 출석 요구는 "헌법과 관련법 규정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발언하며 증인으로 답변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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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했던 조희대 대법원장이 약 2시간 만에 이석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여야 공방 끝에 회의가 오전 11시 40분부터 10분간 중단되자 퇴장했습니다.
조 원장은 기자들에게 "마무리(발언) 할 때 필요한 부분을 이야기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법사위원장 허가 없이 이석하는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관례대로 모두발언과 마무리 발언에만 회의장에 출석할 거로 보입니다.
앞서 조 대법원장은 국정감사가 시작된 이후, 자신에 대한 증인 출석 요구는 "헌법과 관련법 규정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발언하며 증인으로 답변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후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등이 증인 선서를 하고 여야 질의에 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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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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