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 아동 머리 위로 공…최현욱, 강속구 시구 논란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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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배우 최현욱이 어린이 시타자에게 강속구 시구를 던져 논란이 일었다.
시타 아동의 어머니는 "지금 보니 아찔하다"며 입장을 밝혔고, 최현욱은 "떨려서 공이 빠졌다"며 사과했다.
비판이 거세지자 최현욱은 10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어제 시구는 정말 떨려서 야구공이 빠졌다"며 "시타자인 친구와 부모님한테는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연락되면 사과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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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머리 위로 공 날아가’…현장서 바로 사과 안 해 논란
최현욱은 지난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SSG랜더스 대 삼성라이온즈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고교 시절까지 야구선수로 활동했던 그는 마운드에 올라 전력으로 공을 던졌고, 공은 시타를 맡은 어린이 팬의 머리 위로 빠르게 향했다.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에 최현욱은 놀란 듯 고개를 숙인 뒤 포수 쪽으로 향했지만, 시타 아동에게 직접 사과하지 않고 포수와만 인사를 나눴다.
현장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에게 바로 사과했어야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 시타 아동 母 “안전하게 진행될 줄 믿었는데 아찔”
논란이 커지자 시타를 맡았던 아이의 어머니가 SNS에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시타를 했던 아이의 엄마”라고 자신을 밝히며 “안전하게 진행될 거라 믿었는데, 지금 보니 아찔하네요”라고 적었다.
일부 네티즌은 “현장에서 부모가 얼마나 놀랐을지 상상된다”며 공감했고, “야구선수 출신이 어린이 앞에서 그렇게 던지면 안 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 최현욱 “떨려서 야구공 빠져…죄송하다” 사과
비판이 거세지자 최현욱은 10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어제 시구는 정말 떨려서 야구공이 빠졌다”며 “시타자인 친구와 부모님한테는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연락되면 사과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야구를 오랜만에 직관하러 가서 신난 것 같다. 어린 친구가 서있었으면 가까이서 공을 천천히 던졌어야 했는데 떨리는 마음에 생각을 못 했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 최현욱, 어떤 작품 나왔나?
최현욱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야구선수로 활동했다. 2017년 제47회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포수로 출전해 팀의 우승을 이끌었으나, 팔꿈치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중단했다.
이후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배우로 데뷔해 ‘라켓소년단’, ‘D.P. 시즌2’, ‘반짝이는 워터멜론’, ‘약한영웅 Class 2’ 등에 출연했다. 올해 3월 tvN ‘그놈은 흑염룡’을 마친 그는 현재 넷플릭스 신작 ‘맨끝줄 소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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