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지훈, '아임 유어 맨' 주연… 문희경과 모자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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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과 문희경이 영화 '아임 유어 맨'에서 모자 호흡을 맞춘다.
13일 오전 본지 취재에 따르면 '아임 유어 맨'은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23일 촬영에 돌입한다.
'아임 유어 맨'은 부산영상위원회의 '2025 부산제작사 장편극영화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최근 신현준과 영화 '현상수배' 촬영을 마친 심 감독은 연이어 열일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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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과 문희경이 영화 '아임 유어 맨'에서 모자 호흡을 맞춘다.
13일 오전 본지 취재에 따르면 '아임 유어 맨'은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23일 촬영에 돌입한다.
극 중 이지훈은 정의감 넘치는 형사지만 엄마 관련 문제에는 한없이 약해지는 형사 차우영 역을 맡았다. 문희경은 과거 주부도박단 핵심 멤버로 도박이 인생의 유일한 낙인 엄마 김정숙으로 분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전망이다.
'아임 유어 맨'은 부산영상위원회의 '2025 부산제작사 장편극영화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 '부산제작사 장편극영화 제작지원사업'은 지역의 우수 콘텐츠 발굴 및 지역제작사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부산 소재 제작사에서 제작하는 장편극영화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작품은 '인드림' '치외법권' '내 사랑 싸가지' 등을 연출한 신재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최근 신현준과 영화 '현상수배' 촬영을 마친 심 감독은 연이어 열일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이지훈은 드라마 '학교 2013', '신입사관 구해령', '달이 뜨는 강' '로얄로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남양주 인싸'라는 별명을 얻었고,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희경은 지난 1987년 제8회 MBC 강변가요제 대상의 영광을 안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아이리스', '장미빛 연인들', '며느라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서 열연했으며 MBN '보이스트롯'과 '트롯파이터'를 통해 가수로서의 도전도 이어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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